지나친 수줍음에는 마음챙김이 답이다!
수줍음과 사회불안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 수행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어 불안과 수줍음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서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저자는 지나친 수줍음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챙김의 기술과 지혜를 소개한다. 마음챙김은 경험을 판단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매 순간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하는 알아차림 방법이다. 즉 지금 일어나는 일을 마음속으로 설명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그저 그 순간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대인관계를 맺거나 사람들과 어울려야 할 때 불안이나 공포를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회불안증은 다양한 불안장애 중에서도 가장 흔한 형태라고 한다. 수줍음과 불안 등으로 사회생활이 힘든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와 있는 마음챙김 연습과 훈련방법을 따라해보자.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에는 주류 심리학과 의학 연구와 더불어 마음챙김의 명상 수련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또한 수줍음과 사회불안장애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챙김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각 장마다 ‘마음챙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따로 구성해 직접 마음챙김 수행법을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장을 위한 메모’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수줍음과 불안감이 아무리 커도 마음챙김을 수련한다면 수줍음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수줍음을 통한 성장의 가능성과 그 과정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분명한 길도 제시한다. 마음챙김의 길은 깨달음의 여정으로 가는 모든 발걸음이며, 하나의 긴 여정이다. 이 책은 그 여정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쉬울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실용적이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는 수줍음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개인적인 경험과 어려움, 그리고 자신이 수줍음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도 소개한다. 이 책은 수줍음에 대한 가장 뛰어난 책 중 하나다.
린 헨더슨(심리학 박사,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이 책에는 변화를 이끄는 명상과 심리학적 지혜가 가득하다. 사회불안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와 훈련법이 가득하다.
타라 브랙(임상심리학 박사, 『받아들임』의 저자)
마음챙김에 다가서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두려움과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진심이 느껴지는 실용적인 지침서다.
진델 세갈(심리학 박사, 토론토대학 정신과 및 심리학과 교수, 『우울증을 다스리는 마음챙김 명상』의 저자)
이 책은 특히 수줍음과 사회불안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고도 실용적인 마음챙김 수행법을 전수해준다.
샤론 살스버그(미국을 대표하는 수행지도자, 『붓다의 러브레터』의 저자)
여기 수줍음과 사회불안증에 강력하고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마음챙김의 치유력을 설명해주는 책이 있다. 불안과 고통에 가려진 존재의 완전함을 찾으라고 촉구하는, 명쾌하고 친절하며 지혜로운 책이다. 몹시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한 번에 다가오는 은유법이 인상적이다. 이를테면 ‘수줍음이 황야라면 마음챙김은 당신의 나침반이다.’라는 표현이 그러하다. 스티브 플라워즈 역시 그 황야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길을 찾았다. 지금 스티브는 크나큰 관심과 사랑으로 황야에 있는 우리에게도 길을 가르쳐준다.
사키 산토렐리(매사추세츠대학교 의대 부교수, 『그대를 치유하라』의 저자)
수줍음은 단순한 사회적 불편함 그 이상이다. 생물학적 혹은 심리학적으로 행복에 꼭 필요한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스티브 플라워즈는 이 책에서 그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챙김의 기술과 지혜를 소개한다. 스티브는 연민 어린 통찰과 실용적인 지침으로 독자가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살며시 이끌어준다.
윌리엄 마틴(『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배운다』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