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집을 살 수 있던 돈이 지금은 전셋값도 되지 않는 현실! 이토록 험난한 부동산시장에서 평범한 2030세대가 살아남아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대한민국의 흙수저 사회초년생을 대표하는 ‘우현’의 성장기를 통해 2030 무주택자들의 고충을 생생히 담아내고, 큰돈 없는 초보자도 실행 가능한 부동산 접근법을 알려준다.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이 오롯이 혼자 부를 일구어야 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감안해 저자는 너무나 현실적인 부동산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아가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부동산 투자법을 다룬다. 게다가 이 친절한 부동산 입문서는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 딱딱한 자기계발 도서와 달리 매우 흥미롭게 읽힌다.
의식주의 ‘주’에 해당하는 부동산은 외면하고 싶어도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자산이다. 누구나 자가, 전세, 월세 중 하나의 유형에는 무조건 참여할 수밖에 없는 강제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꼬마머니를 가진 2030세대는 이러한 부동산시장에 뛰어들기가 무척 어렵다. 아직 ‘충분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이미 자산을 이룬 사람의 투자방식과 이제 막 시작하는 2030세대의 투자방식은 엄연히 다르다. 돈 없고 집 없는 2030세대가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투자법을 찾아 실행해야 하는 이유다. 이에 ‘우현’의 부동산 선생님인 ‘박선배’는 돈이 적은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이른바 ‘없는 자’를 위한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한다. 서울(특히 강남) 부동산, 신축, 소형평수, 입지가 좋은 곳만 좇도록 하는, 뻔한 부동산투자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투자 가능성을 모색한다. ‘박선배’가 설명하는 5단계의 성공방정식과 LPS공략법, 부동산 4감(시세·접근·입지·투자의 감) 잡는 법, 하이리턴에 매혹되기보다 하이리스크를 경계하는 투자마인드 등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는 그의 철학을 습득하면 부동산이 그저 어렵고 두려운 2030세대라도 안전하게 재테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 선배’의 알짜배기 부동산 재테크 수업을 따라 내 집 마련은 물론, 인생역전을 향한 희망의 주로에 올라설 수 있길 바란다.
작가 소개
트윈팝
15년 차 대기업 회사원이다. 나름 성공한 사회초년생이라 자부했지만, 상경 후 눈앞에 마주한 현실은 발도 뻗기 힘든 고시원 생활이었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서러움도 잠시, 이제는 취준생이 아닌 부준생(부동산준비생)의 길을 걸어야 했다. 적은 돈으로 시작했기에 남들의 시작 포인트를 따라가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였다. 야생에 내던져진 아이처럼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다. 그럼에도 해야만 했기에, 살아야 했기에 재테크 세계로 빠져들었다. 부동산 빙하기와 폭등기가 반복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실패와 좌절, 포기를 거듭하며 이론만이 아닌 살아 있는 공부로 채워나갔다. 수십 번의 실전경험이 쌓이면서 ‘적어도 이것만 지켜도 무너지지 않을, 꼭 이것만은 지켜야 하는 핵심’을 정립했다. 특히나 돈이 많아 강남만 바라보는 자들의 투자가 아닌, 돈이 적은 사회초년생들도 실행할 수 있는 이른바 ‘없는 자’들을 위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었다. 그리고 그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 젊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최소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부동산이라는 단어가 절망의 대상이 아닌, 오히려 희망의 변곡점으로 다가올 수 있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인내해나갈 2030세대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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