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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 길들이는 시간

  • 관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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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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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3.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9.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690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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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매를 길들이는 시간 (외전)
    매를 길들이는 시간 (외전)
    • 등록일 2019.07.05.
    • 글자수 약 1.7만 자

      • 400원

  • 매를 길들이는 시간
    매를 길들이는 시간
    • 등록일 2019.03.25.
    • 글자수 약 17.4만 자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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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2019년 3월 25일자로 도서 파일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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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 작품 키워드 : 외국인/혼혈, 복수, 권선징악, 신분차이,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집착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녀, 동정녀, 상처녀, 피폐물, 신파,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야라하탄-유목민과 환향녀 사이에서 태어나 어디에서 속하지 못하여 늑대 개라 불리는 남자.
* 여자 주인공 : 소희-교육 잘 받은 양반집 규수,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나 시대적 한계로 뜻을 펼치지 못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 눈물 흘리고 싶을 때, 마음을 치유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진심이 아니지? 죽을 것 같으니까, 나만이라도 살려 보내려고 그런 모진 말을 한 거지? 그렇지?
매를 길들이는 시간

작품 정보

※ 해당 작품은 2019년 3월 25일로 도서 파일이 수정되었습니다
도서를 재다운로드 받아 이용하시길 부탁드리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본 도서는 역사를 기반으로 집필된 소설로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에 의해 현대의 도덕 및 관념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슨 혜택을 준다 해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국경지대의 황량한 광야.
매일 밤 여자를 손아귀에 쥐고 복수할 궁리만 하는 남자 야라하탄.
매일 도망갈 궁리만 하는 여자 소희.

두 사람의 험난한 사랑 이야기.

***

그가 일부러 거칠게 퍽퍽 박아댔다.
매섭게 홉뜬 소희의 눈에는 공포와 혐오만이 가득했다. 마치 나무토막 위에 올라탄 듯한 느낌에 그는 짜증 섞인 숨결을 내뱉었다.

“넌 그저 날 겁탈하는 불한당일 뿐이야. 내 몸은 가질지언정 내 마음은 영원히 갖지 못할 거야.”
“닥쳐!”

소희는 밑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애써 눌러 삼키며 독하게 말했다.

“차라리 날 죽여. 모멸하고 겁탈하고 잔인하게 괴롭힐 거면 이제 그만 날 죽여. 그렇지 않으면 조선에서 널 끝까지 쫓아다닐 거야. 날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내가 질긴지 조선이 질긴지 두고 볼까? 나 역시 널 포기할 생각이 없거든.”

작가

수레국화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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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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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하다는 리뷰 이해하지만 영화한편 본느낌

    rai***
    2025.05.17

  • 미보만 좋았음 대사가 올드하고 여주 감정선이 날뜀 글도 뒤죽박죽. 감정선 따라가기 힘들다는게 그냥 글이 뒤죽박죽이라 그럼 수준이하의 필력

    108***
    2024.12.24

  • 초반에 감정선이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 이후엔 훌륭한 로맨스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구성이 촘촘하면서 인물의 붕괴없이 끝까지 가는 점이 좋아요. 문장이 깔끔하고, 읽기가 편하고 씬도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보여주는 도구로서 잘 활용된 거 같아요. 평점이 이것보다 훨씬 더 높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ban***
    2024.04.19

  •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밤새읽고 울고 ㅠ ㅠ 저한텐 손꼽게 기억에남을 소설이에요♡

    lot***
    2024.03.25

  •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jc1***
    2024.03.24

  • 신윤희 추, 이진현 해적의 여자랑 마이 비슷해요. 솔직히 2천년대 초반작 읽는 느킴 너무 강했네요. 어디서부터 사랑인지ㅜㅜ 솔직히 거지 출신의 랑캐라고 해도 좀 점잖고 막말 안 하는 캐릭이였음 훨씬 좋았을성 싶어요. 어디서 부터 사랑인지 모르겠고 여주가 급사랑에 빠져서 깜짝 놀랐고 서로 달콤한 시간이 1도 없는데 어디서 사랑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전체적 플롯은 비슷한데 훨씬 진중하고 수준높은건 신윤희 추예요. 이거 추천 5 누르신 분들은 추도 추천드려요ㅎㅎ

    imh***
    2023.11.08

  • 와 글도잘썼네요 동양풍좋아하는데 오랑캐남이라니.. 땡깡쓰는 애새끼남이에요 이것저것 이빨까는 남주인데 요즘 남주캐릭으로는 많이없어서 새로웠어요

    qwe***
    2023.08.19

  • 세트 할인으로 구매했어요 어찌보면 피폐한 삶일텐데 희망찬 결론으로 마무리지어 다행입니다

    eyg***
    2023.03.09

  •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eun***
    2023.03.03

  • 몰입해서 읽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kua***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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