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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앞에 봄이 있다 상세페이지

그대 앞에 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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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1,500원
전자책 정가
30%↓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18.08.29 전자책 출간
  • 2017.02.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6천 자
  • 17.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0758824
ECN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작품 정보

2013년 김종해 시인의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가 메가박스 전국 367개 상영관에서 하루 평균 2200여 회(상영관 당 하루 약 6회) 노출되었다. 영화 상영 직전에 화면 자막으로 소개되면서 SNS와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게시되고 리트윗 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시가 되었다. 이 아름다운 시가 왜 극장을 찾아간 것일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란 캠페인을 진행하는 메가박스는 광고 시간의 일부를 공익적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극장의 주요 관객인 20, 30대가 시와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한국시인협회에 제안했다고 한다. 이후 취지에 공감한 시인협회가 시인과 시를 정했고, 메가박스가 영상을 만들었다. 또한 2016년 5월에는 현실정치와 한 발짝 거리를 둔 채 '정중동 행보'에 들어간 문재인 전 대표가 지리산 둘레길 산행을 한 후 페이스북에 '시와 함께 한 산행'이라는 글에서 <그대 앞에 봄이 있다>를 소개하며 '음유정치'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이 시는 우리나라 남쪽 끝 제주 우도 및 완도 타워에도, 북한산 등산길의 둘레길, 지하철 역 스크린도어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안삼 작곡으로 성악가들이 이 시를 노래했고,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청, 광주시청 등 각급 기관과 도서관에도 플래카드로 내걸려 사람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있다.

김종해의 서정시집 <그대 앞에 봄이 있다>는 삶에서 느끼는 뼈저린 추위와 아픔, 절망과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안, 치유를 깨닫게 해준다.

작가 소개

□ 김종해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남. 1963년 <자유문학>지에 시 당선, <경향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 데뷔. <現代詩>동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및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 상임간사 역임.
현대문학상(1984년), 한국문학작가상(1985년), 한국시협상(1995년) 수상. 2013년 현재 문학세계사 대표,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 시집으로 『인간의 악기』,『신의 열쇠』,『왜 아니 오시나요』,『천노(賤奴), 일어서다』,『항해일지』,『바람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별똥별』이 있고, 시선집으로『무인도를 위하여』가 있다.

□ 백선제
서울 출생. 그래픽 디자인 회사와 시사 주간지의 아트 디렉터로 오랫동안 일했다.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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