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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29%10,000
판매가10,000

작품 소개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요가, 고요 속에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여섯 편의 소설 속으로 내밀하게 스며들다

-

“이토록 곤란한 세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
_김유진(소설가)

-

요가(Yoga)는 ‘연결하다’, ‘결합하다’라는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어 동사 ‘Yuj’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그렇게 마음과 마음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이야기와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일. 여섯 명의 소설가―김이설 김혜나 박생강 박주영 정지향 최정화는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를 통해 요가가 스며든 일상으로부터 파생된 ‘연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동시대적 문제에서 발화한 현재형의 소설들을 가장 첨예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요가를 시작하는 우리의 공통적 목적은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것. 여섯 편의 이야기, 그 복판에 서 있는 인물들은 그들을 위협하는 주변으로부터 끊임없이 스스로를 보호하려 부단히 애를 쓴다. 안정된 마음과 안온한 삶을 갈급하게 원하던 그들이 택한 것은 어쩌면 가장 고요하고 고독한 수련의 과정을 견뎌야 하는 일, 그렇기에 나의 내면과 심연에 깊숙이 침잠하여 ‘진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수행인 ‘요가’이다.

그렇게 그들은, 오래도록 그들을 중심으로 돌 거라 생각했던 세상이 완전히 멈춰버리고 자신 또한 주저앉아버리게 된 순간,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요가를 시작한다. 세상으로부터 나 자신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일종의 선언처럼, 경건한 제의처럼. 얼핏 그들은 유약해 보이고 무른 땅 위에 불안정하게 서 있는 듯하지만 실은 가장 단단한 심지를 품고 그 위에 온전히 뿌리내리려는 사람들이다. 자신에게서 등 돌린 세상을 함께 등져버리지 않고, 그 단호함 앞에 굳건히 버티고 서서 끝끝내 무너지지 않으려 하는 이들인 것이다.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에 실린 여섯 편의 소설들을 통해 부디 삭막하고 차가운 이 불안의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와 우리’를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 추천의 말

“신체의 단련을 통한 내면의 평화. 요가의 목표는 단순하지만 소설집 속 인물들에게 ‘요가 하기’란 끝없는 세상의 방해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일종의 전투 행위에 가깝다. 여섯 편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우리는 개인의 삶을 위협하는 각기 다른 여섯 개의 장면과 마주하게 되고, 이토록 곤란한 세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물들이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된다.”_김유진(소설가)


저자 프로필

김이설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5년
  • 학력 명지전문대학교 문예창작 학사
  • 데뷔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열 세 살'
  • 수상 제3회 젊은작가상
    제1회 황순원신진문학상

2018.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이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열세 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오늘처럼 고요히》, 경장편소설 《나쁜 피》 《환영》 《선화》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연작소설집 《잃어버린 이름에게》가 있다.『환영』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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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국내에서 요가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뒤 인도 마이소르 아쉬탕가 요가 연구소(KPJAYI)에서 요가 아사나, 요가 철학, 산스크리트어 등을 공부했다. 2010년 제34회 오늘의 작가상, 2016년 제4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제리》 《정크》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차문디 언덕에서 우리는》, 소설집 《청귤》, 산문집 《나를 숨 쉬게 하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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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강
2005년 장편소설 《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7년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에어비앤비의 청소부》, 짧은 소설집 《치킨으로 귀신 잡는 법》등을 출간했다. 대중문화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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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2016년 《고요한 밤의 눈》으로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실연의 역사》, 장편소설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종이달》 《숲의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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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향
2014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 장편소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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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단편소설 <팜비치>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중편소설 《부케를 발견했다》, 경장편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에세이 《책상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등을 썼다.

목차

기획의 말
요가 하는 여자・김이설
가만히 바라보면・김혜나
요가고양이・박생강
빌어먹을 세상의 요가・박주영
핸즈오프・정지향
시간을 멈추는 소녀・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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