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부모』 『깨어있는 양육』을 잇는 ‘좋은 부모 되기’의 결정판
이토록 정신없는 세상에서 내 아이만큼은 제대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를 위한 최고의 양육서!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치유전문가 셰팔리 박사가 아이와의 잃어버린 유대감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안하는 부모 유형별, 아이의 발달단계별 솔루션을 담고 있는 양육 나침반이다. 『깨어있는 부모』(이론편) 『깨어있는 양육』(실천편)을 잇는 ‘좋은 부모 되기’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 『부모 지도Parenting Map』에서 저자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라는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양육의 구체적인 지침을 소개하고 있다.
.셰팔리 박사는 이 책에서 부모로서의 성장과 도약 과정을 총3부로 나누고, 각 과정을 내담자들에게 놀라운 효과를 가져다준 20단계 전략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먼저 1부(1단계~6단계) ‘답답함에서 명쾌함으로’에서는 부모의 사고방식과 문화적 신념을 정리하고, 아이들의 진정한 모습과 연결되지 못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2부(7단계~11단계) ‘악순환에서 깨어있는 선택으로’에서는 과거의 잘못된 패턴을 깨뜨림으로서 깨어있는 선택을 하도록 이끈다. 3부(12단계~20단계) ‘갈등에서 교감으로’에서는 아이와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비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각 단계에서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실제 사례를 ‘문제-해결책-적용’으로 구조화해 부모와 자녀간의 잃어버린 유대를 회복하고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따라서 임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본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한 본문 내용을 먼저 읽고 저자인 셰팔리 박사의 안내에 따라 뉴욕상담소 실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실제 양육에 적용해보자. 그러면 그동안 ‘부모님-나-아이’로 이어지며 가정에서 대물림되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그 대신 우리 아이들의 고유한 본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들의 잠재력에 부응하는 진정한 교감으로 지금까지의 빈틈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8단계 ‘내 안의 에고 부모 유형 찾기’에서 자신이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를 살펴보고, 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적용해 오래된 잘못된 습관 끊기를 실천해볼 수 있다.
“그때 내가 알았더라면 ‘못난 엄마’라고 그렇게 자책하진 않았을 텐데….”
그동안 모든 부모들이 간절히 기다렸던 우리 아이 발달단계별 양육 솔루션
이 책은 유아기에서 사춘기 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문제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때로는 자책하는 수많은 부모들, 더 나아가 내 아이를 누구보다 행복하고 성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그동안 간절히 기다렸던 솔루션 중심의 양육 로드맵이자, 획기적인 가족 치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밝히며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부모님들로부터 아이들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따라할 수 있는 ‘단계별 양육 지도Parenting Map’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무수히 받아왔고, 이 책이 그동안 수많은 부모님들이 요청하고 기다려온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별 대응법을 담고 있는 바로 그 부모 지도다. … 그때 이미 수백 명의 부모들을 돕고 있었지만, 내 아이를 키우려니 너무 막막했다. 자신의 아이를 다루는 일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 솔직히 말해, 만약 내가 깨어있는 양육의 원칙을 따르지 않았다면 내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렸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무척 불행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을 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내가 초보 엄마였을 때 간절히 알고 싶었던 것, 즉 아이를 양육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다.”
이 책의 내용이 여러분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부모로서 권한을 부여받아 아이들과 다시 연결되는 새로운 토대를 쌓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단계를 따라가기 시작하면, 자녀와의 관계에서 점진적인, 때로는 즉각적인 변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깨어있는 양육의 전략은 혼란의 밀림에서 벗어나 아이와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길에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이 책이 제공하는 ‘부모 지도’의 여정에 첫발을 내디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