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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과 불교명상 상세페이지

현대인과 불교명상작품 소개

<현대인과 불교명상> 현대의 특징은 대량 문명(mass-civilisation)이고, 거기에서 집단 히스테리, 세뇌, 규격화, 개성말살 등이 생겨나게 되었다. 사람들은 물질적 발전만을 지나치게 강조해온 나머지 날로 인간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이제 사람은 한낱 복잡한 기계의 톱니바퀴에 불과하다. 전문화 추세를 열렬히 추구한 결과 시야는 좁아질 대로 좁아져서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일들에 대해 쓸데없이 많이 알게 되었다. 획일화 경향은 판에 박은 사고를 하게 만들어 이제는 생산품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마저 규격화되었다.

그 결과, 개성 있는 자기표현이 사라져 버렸다. 한 집단의 구성원이 되고자 애쓰는 과정에서 개개인이 원래 지니고 있는 전일성(全一性)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일관조립식(一貫組立式) 생산기술이 사생활에까지 침투하여 그 대가로 고유한 인간성을 앗아가 버렸다.

그러나 진정한 비극은 가치의 붕괴이다. 인간에 내재해 있는 더 높은 가능성의 씨앗을 현실로 꽃피워내는 내면의 리듬인 도덕성이 첫 희생자가 되고 만 것이다. 실제로 나타난 결과만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형편에서는 아무리 고상한 동기도, 계산하고 재려드는 의식구조, 즉 심화되어 가는 상업화 추세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사소한 적선마저도 이웃돕기 운동이라고 광고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어버렸다. 이렇듯 무미건조한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이제 유일한 희망은 마음밭을 갈아 그 가능성을 계발하는 데서 찾는 수밖에 없다.


출판사 서평

현대의 정신적 긴장과 마음의 때를 제거시키는 적극적 발걸음으로써 불교 명상을 가르친 공부 지침서.



저자 소개

저자 소개

붓다락키따 스님(1922~2013)은 1956년 미얀마 양곤에서 열려 빠알리경의 완전 결집을 이룩해낸 제6차 불교도회의 결집진 가운데 한 분이다. 인도 태생으로, 인도와 해외에서 수많은 불교 활동을 펼쳤고 다양한 저술활동과 역경에도 힘썼다.
스님은 미국에 불교수행명상협회(Buddhayoga Meditation Society)를 세워 수행을 지도하며 명상의 대가(大家)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또한 월간지《담마(Dhamma)》를 편집, 발행하는 등 활동 범위는 매우 넓었다.
특히 인도의 불교부흥을 위해 애썼던 그는 인도 방가로르의 마하보디협회 창설자 겸 회장이며, 그 외에도 다방면에 걸친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큰 명망을 쌓았다. 그의 많은 저작 중 대표적 저작은《법구경》의 영역본(BPS간행)이 있다.

목차

▶ 차 례

․현대생활에서의 명상 6
명상이란 무엇인가 13
․명상 수행과 마음의 제어 21
․명상과 재가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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