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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와 아비담마 상세페이지

담마와 아비담마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000원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19.02.15 전자책 출간
  • 2018.10.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57 쪽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
담마와 아비담마

작품 정보

불교는 종교인가?

오늘은 정기법회 겸, 초파일법회 겸 하는 법회이니까 오늘 이야기는 초파일에 중점을 두는 게 맞겠지요. 초파일 얘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초파일이라고 하니까 상당히 종교적 분위기가 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린다는 원래의 뜻도 있고, 연등도 다니까 종교 축제의 분위기가 많이 나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가 자연스럽게 ‘종교’라는 말을 참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기독교와 대비하면서 불교란 말을 쓸 경우에는 불교도 영락없이 종교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영락없이 종교가 되어 버린다.’ 이 말 좀 이상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불교가 종교가 아닌데 우리가 그렇게 잘못 쓰고 있다는 느낌을 풍기지 않습니까? 그럼 도대체 종교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을 보니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에 따라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한 체계’라 풀이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이 멈추는 곳은 ‘신이나 절대자’에 대한 언급입니다. 이 기준에 의하면 불교는 부처님을 신이나 절대자로 생각한 일은 없기 때문에 종교의 범위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교에 ‘교敎’ 자가 들어 있는 탓에 흔히 말하는 종교의 범주에 드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국교 등등 종교의 뜻이 분명한 용어가 하도 많다보니 불교의 ‘교’ 자도 어느덧 그런 식의 종교를 지칭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거지요. 그런데 불교의 경우 ‘교’ 자는 ‘가르침’ ‘교’ 자이지, ‘부처님에 대한 신앙’이라는 뜻의 ‘교’ 자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신앙’과 ‘가르침’을 구분하는 그 엄격성을 어느새 포기해 버리고 있는 거지요. 국민 중에 기독교가 몇 프로, 불교가 몇 프로 이런 식으로 쓰다 보니 으레 그런 걸로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고 있어요. 시류가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넘겨야 할 일인지 우리 한번 꼼꼼히 생각해 봅시다.

작가 소개

말한이 활성 스님
1938년 출생. 1975년 통도사 경봉 스님 문하에 출가. 통도사 극락암 아란야, 해인사, 봉암사, 태백산 동암, 축서사 등지에서 수행 정진. 현재 지리산 토굴에서 정진 중. 〈고요한소리〉 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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