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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경 상세페이지

초전법륜경

금구의 말씀 - 둘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000원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3.10.18 전자책 출간
  • 2023.09.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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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195 쪽
  •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초전법륜경

작품 정보

부처님께서는 항상 말씀하신다.
나는 고苦와 고의 멸[苦滅]을 말할 따름이다.
부처님 당신이 깨달으신 열반부터 말씀하시지 않
고 왜 굳이 고苦부터 설하신 것일까? 부처님께서 열
반涅槃을 증득하셔서 이를 마음껏 누리면서 둘러 보
시니까 이 고해苦海에서 기약 없이 고를 겪고 지낼 수
밖에 없는 딱한 중생들이 너무나 가엽기만 했다. 부
처님께서 고부터 설하신 것은 고를 기초로 한 사성제
의 체계가 고를 벗어나는 첩경이 되겠기 때문이다. 열
반은 생각조차 못하고 고가 무엇인지, 그 의미도 모
른 채 오로지 오욕락五欲樂에 빠져서 헤어날 줄 모르
고 윤회輪廻를 거듭하기만 하고 있는 중생들이 얼마
나 딱하고 측은하셨을까. 이에 대자비심을 발하신 것
이다.
부처님께서는 사성제를 설하시면서 사성제의 본성
부터 분명히 밝히시고 그 본성에 따라 수행자가 행해
야 할 본분을 일일이 밝히신다. 사성제 각각이 세 단
계로 진행되어 열두 행상을 이루므로 이를 3전12행
상三轉十二行相이라 한다. 고성제에 대해서는 ‘이것은
고이다, 고를 완전히 파악하는 일이 본분사이다, 고
를 완전히 파악하여 할 일을 해 마쳤다.’, 집성제에 대
해서는 ‘이것이 고의 원인이다, 고의 원인을 밝혀내
어 이를 제거하는 것이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그 원
인은 갈애라는 것이 밝혀졌고 마침내 고의 원인을 제
거해냈다.’, 멸성제는 ‘고의 멸은 열반이다, 열반은 증
득해야 한다, 열반을 (팔정도에 의해) 증득했다.’ 그리고
도성제에 대해서는 ‘고를 멸하는 걸음은 팔정도이다,
팔정도는 닦아야 한다, 팔정도를 닦았다.’라고 선언하
셨다.

작가 소개

해설‧감수 활성 스님
〈고요한소리〉 회주.
1938년 출생. 1975년 통도사 경봉 스님 문하에 출가.
통도사 극락암 아란야, 해인사, 봉암사, 태백산 동암,
축서사 등지에서 수행정진.
현재 지리산 토굴에서 정진 중.

옮긴이 백도수
현재 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교수
한국불교학회 회장
〈고요한소리〉 빠알리 강의
역경상, 전법상 수상
1992년 동국대 불교학과
1998년 프라이부르크 인도학 석사
2002년 동국대학교 인도철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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