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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산책작품 소개

<그림자 산책> 김동수 시인의 실루엣은 문 ․ 사 ․ 철을 고루 갖춘 문사의 풍모를 연상시킨다. 특히 작품이 보여주는 진지한 고뇌, 중후한 시어, 모색과 사색의 시간, 세계의 철학적 탐색은 모더니스트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르고, 오히려 전통적 태도에 가깝다. 과거 신석초가 탐구했고 조지훈이 발전시켰던 지성적 문학의 계보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다 보면 이와는 전연 다른, 선적이며 우주적이고 범신론적인 향취가 뿜어 나옴을 발견하게 된다. 시인의 영혼이 광활한 대지를 따라 확산되고 시인의 눈빛이 우주의 별빛을 따라 확대됨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림자 산책』을 읽을 때는 이 양자의 어느 것도 택일하지 않아야, 양자의 어느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 깊이를 추구하는 철학적 사유와 확대를 전제로 하는 우주적 사유, 이 양자의 결합은 이번 시집의 특징이자 장점이기 때문이다.


저자 프로필

김동수

  • 학력 원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전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전주교육대학교
  • 경력 백제예술대 방송시나리오 극작과 교수
    (사)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자문위원 및 전북지부장
    (사)한국미래문학연구원 원장
    전국대학 문예창작학회 회장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초빙교수
    미국 U.C. 버클리대학 객원 연구원
  • 수상 조연현 문학상
    중산문학상
    2004년 시문학상
    2001년 한국비평문학상
    1989년 전북문화상

2018.10.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동수 시인

전북 남원 출생. 1981년 《詩文學》으로 등단. 시집 『말하는 나무』, 『흘러』 외 다수. 평론집 『한국현대시의 생성미학』, 『시적 발상과 창작』 외. 한국비평문학상, 시문학상, 대한문학상 수상.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온글문학》 ․ 《미당문학》 발행인.

목차

목차

I. 겨울 한낮

수평선
사과
악수
발자국
적멸
겨울 한 낮
동생
때문에
빈 집
돌아오는 길
그림자 산책
안개 숲
허공의 벽

Ⅱ. 헐렁한 저녁

모서리
가시꽃
그림자에 젖다
무죄
다린다
거울
모래도시
그늘
빗장
그림자의 노래
‘그’나무
헐렁한 저녁

III. 유심流心

직선
간격
독방
뒤꼍
부활
탓하지 마라
선물
인연
허공의 힘
유심流心
심장
물길
여여如如

IV. 그냥 바라보자

탯줄
설일
어머니
슬픈 눈
누나
허풍집
낙화
그립다는 것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언덕에서
그냥 바라보자
흘러
사라지는 것들

V. 가을 나무

장승 1
장승 2
사공
나의 사랑
그냥 가거라
침針을 맞다
풀잎
생야
허방
가을 나무

광장 1
광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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