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8.01.05.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0.6MB
- 약 1.7만 자
- ISBN
- 9791188192328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리움만이 그리움이 아니다> 주객의 분리에서 오는 시인의 슬픔은 ‘기억 속의 길들은 희미하고/ 내일의 문 앞에 서 있는 길들도/ 안개 속에 묻혀 있다.’고 탄식합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왜 사니?’
저는 이 3음절 앞에 그만 가슴이 멍멍해집니다. 왜 사니? 이 질문은 시인이자 자신에게 던진 질문일 수도 있으며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요? 인생의 끝은 이별이라는 비밀을 다 알고 있는데도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요? 그것도 그렇게 아파하면서, 그리워하면서 사는 것일까요?
― 정일근 시인의 해설 중에서
김동수 시인
전북 남원 출생. 1981년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 『말하는 나무』 『흘러』 『그림자 산책』 외 다수, 평론집 『한국현대시의 생성미학』 『시적 발상과 창작』등이 있음. 한국비평문학상, 시문학상, 대한문학상 등 수상.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온골문학》 《미당문학》 발행인.
1부
파도 1
파도 2
등이 가슴에게
너에게 가는 길
깃발 1
깃발 2
언어 1
언어 2
틈
나무에 대한 생각 1
나무에 대한 생각 2
나무에 대한 생각 3
나무에 대한 생각 4
나무에 대한 생각 5
혼자 있는 저녁
하늘과 연鳶
불면
2부
달밤
여인 하나
망월望月
연蓮과 나비
그리움만이 그리움이 아니다
침묵의 그늘
망해사
동그라미
나의 시
풍경
흔적
달맞이 언덕
꿈꾸는 언덕
평행선의 노래
보이지 않는 날
너는 온다
3부
상경기
한강도강기漢江渡江記
인사동에서
저쪽
관심
흔들 수 있는 밤이 있어
선운사로 갔더니
젊은 도사
비가 오면
소라에게
상相
허虛
거據
처妻
각覺
동冬
하夏
4부
석류
봄의 역설
하나의 얼굴
비 오는 밤이 오면
댓바람 소리
가을 별곡
가을 점경
내 고향 남원
공항에서
비에 가려
너를 보며
바람 앞에서
사월의 아침
뜨겁게 아침을
아침을 뚫고
날마다 그렇게
시집을 내면서
■ 작품 해설 | 정일근
0.0 점
0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그리움만이 그리움이 아니다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