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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바이러스 상세페이지

울음 바이러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18.09.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192458
UCI
-
울음 바이러스

작품 정보

등단 10년 만에 첫 시집을 내게 되었다. 내 시는 머리로 쓴 것이 아니라 몸으로 쓴 것이오. 시가 괜찮다고 쓰건 이거 영 아니올시다라고 쓰건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나는 문학평론가나 교수 나부랭이들 칭찬받으려고 시 쓰지 않았고, 해설 같은 데 신경 쓰면서 마음을 다칠 사람도 아니오. 알아서 하시오. 이런 말이 귀에 쟁쟁 울려온다.
시인은 발견하는 자다. 그래서 그의 시선은 이제껏 우리가 보지 못한 어떤 세계에 머문다. 천지경 시인이 그 일을 해내고 있다. 우리는 어떤 시집에서도 보지 못한 이 시대 소시민의 소소한 삶과, 삶을 향한 그들의 찐득찐득한 애착을 본다. 그것은 아마도 시인이 흔히 봐온 주검으로부터 깊어진 삶에 대한 열정 때문이리라. 천 시인의 시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슬픔/위트’는 바로 ‘죽음/삶’에 대한 감정의 표출이다. ‘이 지경’인 삶이나마 하루하루 아끼면서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시인이 소중하게 여겨진다.

― 이승하 | 시인 ․ 중앙대 교수

작가 소개

천지경 시인

1963년 경남 진주 출생
2006년 근로자 문학제 수상
2009년 《불교문예》 신인상
진주 중앙병원 장례식장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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