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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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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30%↓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0.11.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15 쪽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192748
ECN
-
빈 소쿠리

작품 정보

본 시집에서 詩人의 길은 중국 당나라 때의 선시나 사백 년 전 일본의 하이쿠나 우리의 선시를 두루 살펴보고 지적 밀집도에 지친 이 시대의 화자를 찾아가고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한 점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천년 너머 담금질 된 우리 선어禪語의 숨결이 잠들어 있어 안타깝다. 지난한 길에서 비틀어진 듯한 공空·허虛·무無를 외기外氣에서 내기內氣로 끌어당기는 것이 본 작업이다. 함축의 미학으로, 외줄을 타는 도시의 경계인들에게 툭 던지는 독백으로, 아픈 명제들을 던지고 있다.
詩의 길을 갈 것이냐, 道의 길을 갈 것이냐. 이를 담는 인생의 길을 여기, 길에서 길을 묻고 있다.
―시작노트 「없다, 없어」 中에서

작가 소개

강화도 마니산 하늘재에 거하며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차 학교와 문화원에서 찻잎을 덖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살고 있다
시단에 문학과의식으로 첫발을 디뎠고
세계한인작가연합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우리 문학의 세계화와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정체성 확립과 계승에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시집 『한낮, 시가 무릎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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