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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 솟대 위의 새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날다, 솟대 위의 새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날다, 솟대 위의 새 표지 이미지

날다, 솟대 위의 새작품 소개

<날다, 솟대 위의 새> 이번 시집에는 과로사한 청년, 탈북여성, 실직가장, 학대아동에 대한 울분, 슬픔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사실주의적 시조가 많다. 비상과 쾌속, 자유와 평화의 이미지를 갖은 새로, 혹은 “활시위 팽팽한 열기”를 갖은 질경이풀꽃이 자전거를 살려내는 것으로, 표출되고 있다. 반면, 새 생명의 역동성을 믿어보자고 독자를 설득하는 시편 또한 적지 않은 걸 보면, 장옥경시인은 ‘피그말리온 효과’를 믿는 것 같다. 희망만 잃지 않으면 페스트를 이겨냈듯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시마 들린 정수리에 초록 숨결 불어넣자/ 화르르 숨쉬는 시”가 “땡볕 속에서 터진다.” 생명력 강한 맨드라미같이 살고자 하는 시인의 열망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이승하 | 시인 · 중앙대 교수


저자 소개

장옥경 시인

2016년 《불교문예》, 2019년 《현대시조》로 등단.
시집 『나의 길은 내 발자국 소리를 기다릴까』가 있음.

jok051157@naver.com

목차

차례

시인의 말


1부

해오라기난초
도약跳躍
울림에 대하여
심금心琴
화살나무 방

항아리
은사시나무
타래난초
하늘 문 새소리
피그말리온 효과
풀꽃, 페달을 밟고
기침
눈雪
환삼덩굴
차마
지고이네르바이젠
중심을 향하다
장마, 비상의 길
자두
이끼, 일어서다

2부
은행나무
우연히, 아주 우연히
우리가 찾는 것은 무엇인가
맨드라미
연두, 연둣빛
여름새
얼음꽃
약속, 그 위태로운
시詩의 휘파람 소리
슬픔
솟대 위, 새
소문
데칼코마니
소금꽃
통증
새, 날다

3부

비창 3악장
산사의 옹달샘
민들레
비발디 수채화
몽돌을 꿈꾸며
메주각시
만리장성
둔각
들꽃, 숲으로 일어서다
단풍 속으로
노을
꽃무릇
길 위에서
그 순간
개구리밥
간절하다는 것

4부

가을밤, 데미안을 생각하다
가시연꽃
4월
화火
충전 중
물보라
이별 후
저 동그란 눈
동굴 나무
기도
산다는 건
수국
월광
채송화
회색 봄
포장마차
현무암

해설 | 아픈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사는 법│이승하(시인ㆍ중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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