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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야행유녀 상세페이지

기담, 야행유녀

  • 관심 19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4,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2.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12019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기담, 야행유녀 (외전)
    기담, 야행유녀 (외전)
    • 등록일 2017.05.12.
    • 글자수 약 4만 자
    • 1,000

  • 기담, 야행유녀 2권 (완결)
    기담, 야행유녀 2권 (완결)
    • 등록일 2017.12.29.
    • 글자수 약 27.6만 자
    • 4,000

  • 기담, 야행유녀 1권
    기담, 야행유녀 1권
    • 등록일 2017.12.29.
    • 글자수 약 25.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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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야행유녀

작품 소개

“침아야, 내 귀여운 아이야. 날 배신하지 마라. 꿈에서라도. 알겠느냐?”

목숨이 경각에 달린 침아를 구하기 위해 료의 날개가 하늘을 누볐다.
첫 비행의 성공.
소년은 사내가 되어 넓은 하늘처럼 제 계집을 품고자 갈망한다.

꽃놀이의 밤.
술에 취하여, 꽃에 취하여, 사내의 뜨거운 정에 취하여,
한 조각 배 위의 침아의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린다.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복사꽃 그늘 아래
가득 찬 달을 중신아비 삼아 합환주를 나누었으니,
사내의 품에서 소녀는 여자가 된다.

아무것도 없던 자리에 채워진 정.
허나 본디 그 자리를 채우고 있던 옛정을 어찌 잊으랴.
살아서 가없이 아껴주는 새로운 정과, 죽어서 서글픈 옛정의 회한.
떠나야 한다.
떠나야 한다.
그래서 침아는 원추리 잎을 띄운 한 잔 물에 기원한다.

“천년의 연정도 이 물과 함께 마르리라.”

작가 프로필

문은숙 (Nana23)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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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행 (문은숙 (Nana23))
  • 까마귀의 여왕 (문은숙 (Nana23))
  • 선인장 (문은숙 (Nana23))
  • 심술궂은 비밀 (문은숙 (Nana23))
  • 아다마스 (문은숙 (Nana23))
  • 기담, 야행유녀 (문은숙 (Nana23))

리뷰

4.4

구매자 별점
1,1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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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ea***
    2025.03.11
  • 오~~작가님 필력에 반했어요.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하는 글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도 다 맘에들어 좋았네요~

    ppu***
    2024.12.23
  • 당돌하고 당당한 베게 몇번을 다시 읽어도 무척 재미있는 기담 시리즈 중 최애작품 료가 정말 지고지순 ㅋㅋ 우송과 문복의 에피도 나오면 좋겠다능~~

    lab***
    2024.11.24
  • 이것저것 자극적인 책 읽다 지쳐 오랜만에 다시 읽는데 예전에도 느껴졌던 감흥이 있었겠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다시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치명적인 남주들 보다 요즘은 다정남이 더 좋기도 하구요~ 24년 11월 4탕쯤 하는듯~

    su0***
    2024.11.12
  • 어느분 댓글처럼 사설이 많아요 좀 지루한듯~ 안 읽혀요.

    ******
    2022.12.13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kiw***
    2022.12.01
  • 완벽함. 첨부터 끝까지 부족함없이 ^^ 재탕하러가요

    paa***
    2022.10.27
  • 존잼 동양풍 탑이예요!

    bol***
    2022.08.25
  • 교룡의주인 같은 분위기라 재밌게 읽었어요

    blu***
    2022.07.25
  • 음... 뭐랄까 그 새파란 사람들 나오는 영화있잖아요? 제목이 당췌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그런 영화를 보고나면 새삼스레 상상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나 진짜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 느낌이 들게하는 소설이었어요. 묘사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나름 반전있고 재밌네요. 다만 스토리가 휙휙 넘나드는 부분도 있어서 정신줄 잘 잡고 봐야해요. ㅋㅋ 철부지 료가 어느 순간 갑자기 말투도 행동도 너무 나이든 느낌이 들어서 갸웃 하기는 했지만, 애정 가득한 남주,여주의 달달한 알콩달콩과 조연들의 재미도 괜찮네요.

    tai***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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