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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얻기 위해 백을 버린 여자 상세페이지

하나를 얻기 위해 백을 버린 여자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16.12.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30 쪽
  • 1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872792
ECN
-
하나를 얻기 위해 백을 버린 여자

작품 소개

잠시 쉬어가는 공원 벤치처럼 편안한 시를 꿈꾸다!

13년 만에 찾아온 노희 시인이 건네는 위로와 용기,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

이 책은 『사람 숲으로 가서』 『어부가 되리』에 이어 노희 시인이 13년 만에 펴낸 세 번째 시집이다. 사랑과 그리움, 삶의 단상을 담담하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시인의 언어들을 통해, 우리는 가을날처럼 풍요로운 마음의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언어의 절간 한 채 짓는 일과 같다. 복잡하고 난해한 시들이 독자와의 거리를 점점 멀게 하는 시대에 노희 시인의 시를 대할 때마다 숲 속에서 퐁퐁 솟아나는 옹달샘을 만난 것 같다. 그러니까 시인은 논을 일구는 농부처럼 내면의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어 옥토를 꿈꾸는 것이다. 시 따로 나 따로가 아니라, 시와 손잡고 나지막이 대화하며 때로는 질문하며 솔향기 피어오르는 오솔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이 시집에는 “잠시 쉬어가는 공원 벤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바람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언제나 진실은 우리를 감동케 한다. 결코 어렵지 않은 시, 누구나 공감이 가는 시, 시의 궁극이 사람의 감성을 순화시키는 것이라던 시인의 진실한 고백 같은 시들은 삭막한 시대에 모락모락 연기 피어오르는 고향 집처럼 푸근하고 따스하게 다가온다.

_시인 김선근

작가 프로필

노희
경력
한국기독시인협회
시마을작가시회
서울시인협회
수상
1992년 문학세계 신인상
1992년 크리스찬 신문 신인 문예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하나를 얻기 위해 백을 버린 여자 (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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