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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의 자생력 상세페이지

유리멘탈의 자생력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19.12.18 전자책 출간
  • 2019.11.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54 쪽
  • 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999783
ECN
-
유리멘탈의 자생력

작품 정보

유리는 깨지는 순간 쓰임새를 다하는 탓에 깨진 유리는 끝을 의미한다. 유리에게 다음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깨지다 못해 산산조각이 나도 결국 그 마음을 이어 붙여 그다음의 시간을 살아간다. 잠시 부서져 웅크린 듯해도 시간이 지나면 단단하게 뭉친 유리 조각을 제 안에 품고 발을 내딛는 것이다.
시인의 시 속에는 그 모든 유리 마음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들은 여리디여린 마음을 가졌으나 끝내 단단한 제 모습을 찾는다. 손이 베어도 조각 난 마음 보듬기를 멈추지 않는다.
아픔 뒤에도 삶은 이어진다. 그것을 믿는 것이야말로 유리 마음을 가진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닐까.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살아가게 할 힘이 있음을 믿는다.

작가 소개

땅끝 해남에서 출생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한동안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신세계 백화점 주최 가족예찬 대공모전에서 시 「뻘꽃웃음」으로, 한국마사회 주최 시 공모전에서 시 「제주 조랑말」로 입선한 바 있다.
살면서 틈틈이 썼던 시들을 이번에 출간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세상으로 보낸 시들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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