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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상세페이지

춘자

어머니가 그리울 때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500원
판매가
9,500원
출간 정보
  • 2024.01.06 전자책 출간
  • 2023.12.0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0 쪽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499788
ECN
-
춘자

작품 정보

“왜케 물어쌌냐? 시골 촌구석 못 배운 노인네 얘기를 누가 읽는다구?”
“어머니가 그리운 사람들이요.”

42년생 어머니의 삶을 67년생 둘째 딸이 하나하나 물어가며 시어로 담았다.

어머니 춘자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다. ‘어머니’, 그 부름 하나에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많은 삶의 편린이 시로 새로이 태어났다.

‘열무 60단을 리어카에 싣고 읍내에 팔러 가는 길, 온몸에 땀이 비처럼 흐르고 해 뜨기 전에 나가느라 아침도 못 먹었으니 다리는 더 후들거리고. 아무리 애를 써도 무거워서 도저히 오르막을 오르지 못하니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렸지….’

묻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지나온 삶이고 가족을 위해 정직한 땀을 흘리며 산 서럽고 고단한 나날이다. 그 시절을 살아낸 모든 어머니와 가슴 아린 자식들에게 이 시집을 전한다.

작가 소개

송민화

1967년에 태어났다. 1942년생 어머니 정춘자의 둘째 딸이자 송민화 인문학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평생교육원 인문학 전문 강사이며 ‘낯설게 하기’ 전문 시인, 수필가로써 중앙 및 지역신문에 글을 기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동시 읽고 울어봤어?』 『인생, 두 줄이더라』 『사교육보다 강한 엄마의 정서가 명문대생 만든다』 『현명한 부모는 시대를 읽는다』 등이 있다.

minhwasong@naver.com

정춘자

1942년생
평생 농부
9남매 중 맏딸
6남매 집안의 맏며느리
5남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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