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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걷다 상세페이지

인생을 걷다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400원
판매가
10,400원
출간 정보
  • 2025.07.20 전자책 출간
  • 2025.06.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62 쪽
  • 9.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247058
ECN
-
인생을 걷다

작품 정보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가장 위대한 선물.
상처받고 넘어질 때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시집 『인생을 걷다』는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흔들고 안아 주는 시편들의 모음이다.
인생은 사랑과 상실, 회복과 용서를 반복하며 우리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때로는 ‘슬픔을 인정하는 태도는 그대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불러올 것입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우리가 외면해 온 감정이 삶의 방향을 다시 틀기도 한다. 삶에 지친 이들에게 시인은 다정이 스민 시구절로 마음을 토닥이며 ‘괜찮다’는 말을 건넨다.
‘내 모습이 싫어질 때, 나는 사랑을 찾아 나서요.’
그 한 줄의 고백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인생은 혼자 걷는 길이 아니라 사랑과 용기 그리고 지친 육신을 다독여 주는 시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대전 은행동에 있는 신산부인과에서 1남 3녀 중에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어머니의 사랑은 받아 봐서 어머니가 어떤 사랑을 주는지 알지만, 아버지가 주는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아직까지도 나는 궁금하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튀지 않고 평범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재혼하고 나서 나는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새아버지는 특히 어머니와 나를 자주 구타하였고, 누나들은 새아버지의 구타에 집을 나갔다. 어머니가 맞는 모습을 연탄 뒤 보일러실에서 숨어 보면서 자랐으며, 그로 인해 초등학교 때부터 집에 들어가는 게 싫어 껌이나 박카스, 음료수 같은 걸 팔면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때엔 정학도 여러 번 받았으며, 학교도 자주 가지 않았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은 너처럼 삐뚤어진 아이는 본 적이 없다며 초등학교 때 버린 자식이라고 내 별명을 ‘초벌’이라고 지어 주셨다. 고등학교 때는 1년 동안 휴학하고 처음으로 교도소라는 곳도 가 봤으며, 1년의 휴학 끝에 졸업하고서는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 살았다.
모든 걸 다 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서 미국으로 비행기 표만 가지고 떠났다. 아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이 쓸쓸하게 지냈다. 그러다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인생의 여러 가지 가르침을 배웠으며, 나는 작고 세상은 넓다는 걸 처음 깨달았다. 그리고 그 여행이 나를 변화시켰다. 내가 좋아하는 게 여행임을, 내 목표가 무엇이며, 내 꿈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현재 30개 국을 다녀왔으며, 내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아직도 여행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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