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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도가 당신에게 닿는다 상세페이지

모든 지도가 당신에게 닿는다

범필로그 산문시집 3집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700원
판매가
9,700원
출간 정보
  • 2026.01.22 전자책 출간
  • 2025.12.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00 쪽
  • 7.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249892
UCI
-
모든 지도가 당신에게 닿는다

작품 정보

당신이 지나온 모든 흉터가
당신을 데려온 길이었다

오늘도 겨우 여기까지 온 당신에게 전한다.
세상의 모든 길 끝에,
결국 너라는 좌표가 있었다고.

시인 양범의 시는 굽이지고 패인 삶의 골짜기에서 건져 올린 언어를 통해 실패를 부끄러움이 아닌 한 인간이 버텨낸 시간의 기록으로 다시 세워 준다. 어깨에 남은 수레 끈의 자국, 부재중 전화로만 남은 아버지의 온기, 수면 아래 잠겨 있던 어린 날의 울음,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서로의 처마가 되어주던 사람들의 숨결.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해온 감정들을 차분히 끌어올려 눈앞에 또렷하게 밀어 놓는다. 사람이 그렇듯 시도 종종 길을 잃는다. 그러나 이 시집의 문장들은 말한다. 길은 외워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며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누구의 삶도 매끈하지 않다고 말이다. 그럼에도 매일의 버팀과 서툰 사랑이 결국은 서로에게 닿는 지도 한 장을 그린다는 사실을 조용히, 깊게 일깨운다. 삶의 굴곡을 지나온 독자에게 이 책은 위로를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한 자리에 잠시 앉아 “오늘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가장 단단하고 따뜻한 동행이 된다. 우리가 잃어버린 길을 다시 찾도록, 혹은 지금 서 있는 자리를 사랑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오래도록 마음을 비춘다.

작가 소개

1977년 겨울, 수원 화서고개길을 오르던 택시 안에서 태어났다. 낮에는 <(주)YAB커머스>와 <주식회사 맨땅(이태리방앗간)>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밤에는 삶의 서툰 고백들을 시로 빚어내는 시인으로 살아간다. 한
성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MBA 과정에 재학 중이다.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있지만, 그의 영혼은 늘 문학을 향해 있었다. 이해조 문학상 최우수상, 강릉문학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모든 점들은 결
국 별이 된다』, 『모든 길은 결국 집이 된다』, 『모든 지도가 당신에게 닿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은 날의 의미』를 출간했다. ‘과자 굽는 작가’로 불리며, 딱딱한 오란다를 부드럽게 빚어내듯, 삶의 단단한 순간들을 말랑한 온기로 바꾸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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