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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뭥미? 상세페이지

자유,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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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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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390 쪽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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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
자유, 뭥미?

작품 정보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말이 있다. 물론 모든 게 그런 것은 아닐 터이다. 눈에 보이면서도 소중한 가치를 지닌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더더욱 그렇다. 나를 낳아준 어머니와 아버지,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 사랑하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그 얼마나 소중한 존재들인가. 그들은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라의 존재를 한번 생각해보았는가. 나라라는 것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물론 손에 잡히는 실체도 아니다. 서울 광화문에 가면 청와대도 보이고 정부종합청사도 볼 수 있다. 또 여의도에 가면 국회의사당을 보는 게 어렵지 않다. 허나, 그것들은 나라의 상징은 될 수 있을지언정 나라, 그 자체는 아니다. 나라라는 것은 대기중의 산소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산소가 없다면 사람들이 숨쉬고 살아갈 수 없듯이 나라도 그런 존재다. 우리가 살아가려면 국가공동체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말을 하면 “국가주의자 아니냐”라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국가 안에서 태어나고 국가 안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 아닌가.
그런 국가에 대해 세금내고 병역의 의무만 이행하면 그만인 것인가. 그건 그렇지 않다. 국가에는 영혼이 있다. 분명 국가 안에는 우뚝 솟은 우람한 산도 있고 깊은 골짜기도 있으며 굽이굽이 흐르는 강도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국가라고 부를 수는 없다. 국가란 영혼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이다. 국가의 영혼이 맑아지고 싱그러움을 유지하면 우리의 삶 전체에 상서로운 기운이 넘쳐흐를 터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영혼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자유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자유를 정성껏 가꾸어나갈 때 대한민국의 영혼은 더욱더 맑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지 않겠는가.
국가는 특별하다. 인간 개개인은 나이를 먹으며 늙어가지만, 국가는 나이를 먹어도 늙지 않는다. 늙지 않고 청춘을 구가하는 비결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국가가 늙지 않는 비결은 봄마다 돋아나는 새싹처럼 푸릇푸릇한 세대, 과거를 이어주는 미래세대가 끊임없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는 늙을 수 없다.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죽음을 맞이해도 국가는 그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국가는 늘 푸른 소나무와 같다. 허다한 나무들이 봄에 잎을 키우고 여름에 무성해지며 가을에 잎을 떨어트리고 겨울에 앙상한 가지로 남지만,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생각해야 할 점이 있다. 하나의 국가가 수백 년 묵묵히 서있는 소나무와 같이 굳건한 거목이 되려면 그 국가의 영혼이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또 그 풍요로움이 세대를 이어가며 전해져야 한다. 과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영혼이 더욱더 싱싱해지고 또 우리 젊은 세대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인가.
문득 우리 젊은 세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이 있다.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에 태어나고 싶은가 하는 물음이다. 우리 대한민국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인가. 혹시 미국이나 유럽의 어느 나라에 태어나고 싶다는 대답을 하고 싶은 것인가. 나는 당혹스러웠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보니 60%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그런 대답을 한 것이다. 별것 아니라고 가볍게 넘기기에는 걱정될 만큼 많은 숫자다. 정말 그런 것인가. 정녕 우리 젊은 세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말하고 싶었다. 젊은 세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 것이다. 젊은 세대, 여러분들이 태어나고 자라난 이 땅과 이 나라에 대한 사랑이 그 정도인가 하고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태어나고 자라난 이 땅과 이 나라를 누가 키워간단 말인가.
그렇다. 현실은, 아니 대한민국의 현실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어디 한두 군데뿐이랴.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시 태어난다면 이 대한민국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줄 수 는 없겠는가. 다시 태어날 그 때는 우리 대한민국이 어느 선진국 부럽지 않은 멋진 나라가 되어 있을 테니 말이다. 아, 아니다. 차라리 젊은세대, 여러분들이 그런 멋진 나라를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 책에는 이 간절한 뜻이 담겨져 있다. 세금을 내고 병역을 이행하는 일이 결코 작은 일은 아니다. 마음과 정성이 필요한 일이 아니던가. 허나,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국가에 관한 문제만 나오면 취업준비로 바빠서 생각할 틈이 없다, 일하느라 피곤하다, 놀러갔다 와서 차분하게 생각해 보겠다, 심지어 애국이 무슨 꽃이냐고 되묻기도 한다.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말해주는 것만 해도 고맙게 느껴질 정도다. 물론 개인이 중요하고 소중하다. 그래서 개인의 관심사도 소중할 수밖에 없다. 이 점을 부인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지만 이제는 국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국가를 위해 할 일이 세금납부와 병역이행 이외에 무엇이 있는지 곰곰이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아닌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영혼에 대해 생각할 단초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부디 읽고 마음으로 공감해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저자와의 만남]

‘자유’ 뭥미?!
‘자유’라고 하는 것은 소극적 자유가 아니라 우리가 자기의 능력과 역량 등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사는 사람, 자유인의 자유이다. 처음부터 ‘자유인으로 살겠다’라는 것이 출발이었다.
자유인으로서의 정체성은 가슴안에 있는 불씨와 같은 것이다.
자유인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소중함을 가장 간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마음속에 자유가 있었기에 독재와 권위주의에 맞설 수 있었고 우리 역사적 번영의 기초이다
애국심을 말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헌신, 바른 역사인식 등등 근원은 자유인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저자는 자유인으로서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싶었다.
좋은 나라는 다시 태어나도 이 나라에 태어나고 싶다란 인구가 90%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길을 개척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피땀흘리는 사람이 자유인이다.

애증의 나라, 우리나라
‘올드제너레이션old generation’도 그렇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 2030세대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멋지고 겁이 없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희망적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젊은 세대가 자기 자신의 자기시련, 자신의 로망 같은 것들을 넘어서 생각해봐야할 것들이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나와 가족을 넘어서 보다 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점에 다다랐다. 그래서 공동체에 대한 관심, 마음가짐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
로빈슨 크루소같이 외딴섬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다시태어나면 다시 조국에 태어나고 싶다고 하는 젋은이들이 40%미만이다. 과거에 비해 수치상 2만불을 넘는 발전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삶이란 보잘 것 없었는데 조국을 떠나고 싶다고 하는 인구가 60%라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만약 2030세대가 공동체에 대해서 공동체에 대해 생각한다면 이런 정도는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2030세대가 개인적으로 보면 자신감도 있고 진취적임에도 공동체에 대한 생각 자체는 그렇지 못해 아쉽다. 이 세상을 더 멋지게 만들겠다는 의욕을 펼친다던지, 이 나라가 지금보다는 더 앞서가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데 너무 무관심하고 원망 같은 것들이 서려있다. 입법 사법 행정 등에 대한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것들, 교육과 같은 것, 올바른 역사교육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해보자 하는 것이 의도이다. 상처도 많고 아픔도 있고 비겁하고 억울하게 산 사람들이 있지만 나라에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과거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일본식민지 시절 일본은 우리민족에 대한 침략과 영혼에 대한 침략까지도 서슴치 않았다. 그래서 친일청산은 제대로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시대에 이름날렸던 사람을 친일파로 몰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친일청산의 진정한 의미는 다시는 강국에게 속박되지 않는 힘을키워야 하는 ‘부국강병정신’의 고취에 초점이 맞춰져야지, 개인의 치부를 들추고 벌하는 것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민족혼을 지키면서 조국을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는 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런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저술하게 되었다

2030세대들에게 고한다!
케네디 대통령의 ‘국가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가 아니라 여러분이 국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란 말이 떠오른다.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에 대하여 무플로 입다무는 세대에게 공동체에서 출발하여 삶에 대한 반성과 평가를 해야하고 이는 진보와 보수에 대해서 차이가 있지도 않다.
젊은 세대들의 과거 6․25전쟁, 5․18과 같은 역사에 대한 건국에서부터 지금까지 거의 40년 정도를 민주화 이전의 정당성과 정통성이 없는 무의미한 세월로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역사는 과정의 산물이다. 그 시대만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그 과정을 반드시 겪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무조건 정당성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공동체를 알라’(너자신을 알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생각하고 그 생각을 나눠서 공론화 시켜야 할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결국은 자신의 장미를 찾는 어린왕자
올림픽을 통해 조국을 응원할 수 있는 것은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삶이라는 것이 올림픽과 같은 것인데 자기 자신의 문제에만 몰두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균형된 시각과 돌아봐야 할 것이 무엇이고 우리 조국의 정체성, 북한이라는 체제에 대한 공정한 평가 같은 것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SNS를 통해서 2030세대는 현재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아는데 과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우리가 개인의 삶, 자기완성, 자기시련, 자신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공동체에 대한 눈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왕자는 수많은 여행을 하면서 떠돌이별에 두고 온 장미를 처음에는 원망하다가 결국엔 다시 돌아간다. 어린왕자에게 있어서 지구에 지천에 피어있는 형형색색의 장미는 그냥 꽃일 뿐 자신과 함께한 ‘그 장미’는 아닌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좋은 나라들이 있지만 그것은 어린왕자에게 있어 지구상의 수백그루의 장미와 같을 뿐이다. 조국이란 어린왕자가 결국엔 떠돌이별에 있는 장미를 찾아가듯이 우리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끝까지 지키고 생각하고 찾아가야할 그것인 것이다.
세내카가 공동체라는 것은 ‘노소의 조화’라 했듯이 젊은이의 힘과 능력, 용기와 노년의 지혜가 어우러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젊은 세대에게 눈높이를 맞추면서 진정한 도덕적 권위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젊은이들과 터놓고 얘기하는 장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작가

박효종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7년 11월 6일
학력
1986년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교육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신학 학사
경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초빙교수
2013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
한국국민윤리학회 회장
1999년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
수상
2002년 제42회 한국 백상출판문화상 사회과학부문 저작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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