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6.20.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6.9MB
- 약 13.4만 자
- ISBN
- 9791126636525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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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기사를 기습한 사자> 과거의 어떤 사정 때문에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르마.
어느 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자 왕제인 바트가 그녀에게 내기를 건다.
“지는 사람은 하루 종일 드레스를 입는 거야.”
이후 시작된 왕제의 구애. 정중한 에스코트와 사랑이 담긴 선물, 그리고 달콤한 스킨십에 이르마는 은밀하게 감춰 왔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낀다.
그러던 중 왕국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로 두 사람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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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발트로메우스 왕제 저하…… 이 밤중에 무슨 일이신가요?”
지오토는 허리를 숙여 인사했지만 눈빛은 별로 공손하지 않았다. 그리고 셔츠 위에 가운을 가볍게 걸친 바트 역시 불손한 표정으로 그를 보았다.
“낮에 훈련소에 갔는데 이르마가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야간 순시를 돌 거라고 생각하고 찾아다녔죠. 대위님, 잠시 이르마를 빌려도 될까요?”
“그거 참 난감하군요. 왕제 저하. 고양이한테 물린 상처가 나은 지도 얼마 안 되시지 않았습니까.”
지오토가 이렇게 말하자 바트는 입술 한쪽을 혀로 날름 핥았다. 내가 깨물었던 입술에는 보라색 멍이 남았는데, 최근에야 없어진 것이다.
바트는 어쩌다가 고양이한테 물렸다고 했지만 이 말을 안 믿는 사람은 지오토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최근 노골적으로 나를 좋아하는 티를 냈고 기사들 사이에서 나는 이미 왕제 저하의 사람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바트, 지금은 임무 중이야. 할 말이 있으면 내일 해.”
“나는 너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어, 이르마.”
바트는 내 말을 듣고 도전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남자는 자기가 이런 말을 하면 나와 지오토가 화를 낼 거라는 것을 알면서 일부러 이러는 것이다.
아무래도 한 대 맞고 싶은가 보다. 나는 배에 주먹을 날리는 척하다가 기습적으로 허벅지를 걷어찼다. 예상하지 못한 곳을 차인 바트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것 봐라.
프롤로그
제1장: 여기사의 검은 향기롭고도 늠름하며
제2장: 서로 섞인 향기의 행방
제3장: 녹은 루비는 불길이 되어
제4장: 에메랄드가 잠든 곳
제5장: 모든 것을 삼킨 바다
에필로그
쇼트 스토리: 지오토의 구혼
3.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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