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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공주 조교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갑을관계, 몸정>맘정,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 남자주인공: 1. 다리우스 – 프란시스카를 산 귀족. 무뚝뚝하지만 프란시스카를 대할 때만큼은 정열적으로 덤벼든다.
2. 새디어스 – 프란시스카를 산 또 한 명의 귀족. 사람 좋은 미소를 짓지만 잔인할 만큼 사디스틱한 취향이 있다.
* 여자주인공: 프란시스카 – 망국의 공주로 어둠의 옥션에서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에게 팔린다. 그날 이후 밤낮으로 음란한 조교를 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조교하고 조교 받는 후방주의 3P 로맨스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당신 같은 여성을 찾고 있었어.


애완 공주 조교작품 소개

<애완 공주 조교>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역하렘 #갑을관계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냉정남
#유혹녀 #상처녀 #동정녀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삽화

<본문 중에서>
작은 공간인데도 그가 만질 때마다 신음이 터져 나왔다. 찌릿찌릿한 자극이 전해져 온다. 참다못해 몸을 뒤틀었지만, 다리우스는 그녀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감각신경이 점점 더 예민해졌다.

“다리우스.”

그때 새디어스가 말을 걸었다. 그가 긴 의자에서 일어나 프란시스카의 비부를 희롱하는 다리우스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말이야. 여기, 이 안쪽이야.”

새디어스의 손이 프란시스카의 다리를 벌렸다. 꿀로 젖은 다리 사이가 공기에 닿아 서늘했다. 그 서늘함이 또 쾌감으로 다가와 프란시스카는 신음을 질렀다.

“나한테도 보여줘……. 너만 즐기지 말고.”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이 나왔어. 내 마음대로 해도 될 권리가 있어.”

왠지 도전적으로 다리우스가 말했다.

“넌 거기서 보고 있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네 손재주가 너무 서툴러서 보고 있을 수가 없는데.”

새디어스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뻗었다. 그가 활짝 벌어진 프란시스카의 비부에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더니 흠뻑 젖은 음순을 만졌다. 살며시 덧그리기만 했는데도, 프란시스카의 몸이 크게 들썩거렸다.

“싫어…… 읏……!”

신음이 터져 나왔다. 프란시스카는 몸을 경련시키며 입술을 떨었다. 그 입술을 다리우스가 빼앗았다.

“이렇게 만지는 게 더 좋아?”

입술 너머로 그렇게 속삭인다. 그 사이에도 새디어스의 손가락은 다리 사이를 지분거렸다. 한층 음란해진 그 손길에 프란시스카는 움찔거리며 그저 입술을 떨었다.

“그렇군…… 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음란한 여자였어.”
“아…… 냐. 그렇지 않아.”
“그런 게 맞아.”

잔혹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며 다리우스는 프란시스카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두 개의 손가락이 제각기 움직이며 프란시스카를 괴롭혔다. 갑작스레 거세진 움직임에 프란시스카는 활짝 몸을 뒤로 젖히며 연거푸 신음을 토해냈다.


저자 프로필

츠키모리 아이라 Aira Tsukimori

2016.05.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애완 공주 조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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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어둠의 옥션
제1장 프란시스카 공주
제2장 흘러내리는 음란한 꿀
제3장 질투의 불길
제4장 오페라 하우스의 밤
제5장 새디어스의 진심
제6장 다리우스의 진심
제7장 셋만의 왕국
에필로그 남자들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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