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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신부 상세페이지

망자의 신부

  • 관심 23
글로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4.10.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0.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834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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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주요 키워드: 동양풍, 미스터리/오컬트, 몸정>맘정, 인외존재, 구원

*남자 주인공: 사내 – 식도 올리지 못한 황제의 예비 후궁이었다는 이유로 순장된 탄영에게 인기척 하나 없이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목숨을 살려 준 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 이유 모를 호의를 베푼 이유는 무엇일까. 탄영은 그가 궁금하다.
*여자 주인공: 탄영 – 지아비가 될 뻔했던 남자와 혼례가 아닌 장례부터 치른 기구한 여인. 황제의 수많은 여자와 함께 화려하고 거대한 무덤에 갇혔지만 포기하지도, 혼자 살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그녀의 강단있고 선한 마음을 알아본 걸까.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무덤 안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구원한 운명의 상대가 몸과 마음을 통해서도 깊이 알아가는 동양풍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래 합부터 맞춰 볼까?”
망자의 신부

작품 소개

황제의 후궁이 되기로 약조하고 혜국에 도착한 대연국의 공주, 탄영.
그녀를 맞이한 건 황제의 싸늘한 시체와 순장이라는 기막힌 결말.

탄영은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는 대신 탈출을 시도하고.
그 끝에서 기이한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탄영의 시선이 사내의 고간에 머물렀다.
검붉은 살덩이가 불뚝 선 채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귀두에서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본 탄영이 기겁했다.
얼굴은 흐릿한 주제에 남근은 어찌 저리 선명하단 말인가.
차라리 얼굴이 선명하고 남근이 흐릿했으면 좋았을 것을.
“지아비의 남근이 마음에 드느냐?”
“그, 그런 것을 물으시면…….”
“당차게 보이더니, 이런 것은 또 수줍은 것이냐?”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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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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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었어요 소재도 독특하고..

    jjs***
    2025.02.23

  • 재밌어요. 여주가 강단 있는 성격이라 좋았습니다.

    eve***
    2024.10.24

  • 짧아도 너무 짧네…

    nik***
    2024.10.23

  • 짧아서 좀 아쉬워요~

    dio***
    2024.10.15

  • 망자라서 실체가 없는게 아쉽긴 합니다

    ana***
    2024.10.14

  • 신의가 있는 탄영공주와 스스로를 묻고 땅의 수호신이 된 토우가 정말 환상의 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yna***
    2024.10.14

  • 헐~ 진짜 마뇽님의 상상력은 끝이 없네요ㅎㅎ 어떻게 이런 얘기를 지어 내시나요? 신의를 아는 공주 탄영과 천년전에 죽은 망자의 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cey***
    2024.10.13

  • 작가님.작품 그냥 두고 지나갈순없죠.남녀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싶네요.해피지만 저는 좀더 큰 행복이 있었더라면 싶네요.

    daf***
    2024.10.13

  • 엔딩이 해피인 괴담이나 전설의 고향 같아요. 짧은 길이가 아쉽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신의가 있는 여주가 멋있어요.

    mon***
    2024.10.13

  • 특이하고 동화같은 스토리네요

    275***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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