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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권하는사회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술권하는사회

현진건단편소설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술권하는사회작품 소개

<술권하는사회> •술 권하는 사회

어느 날 새벽, 아내가 어렴폿이 잠을 깨어, 남편의 누웠던 자리를 더듬어보았다. 쥐이는 것은 이불자락뿐이다. 잠결에도 조금 실망을 아니 느낄 수 없었다. 잃은 것을 찾으려는 것처럼, 눈을 부시시 떴다.

......

이취자(泥醉者)는 머리를 흔들며,
“아니야, 아니야, 그런 말을 듣자는 것이 아니야.”
하고 아까 일을 추상하는 것처럼, 말을 끊었다가 다시금 말을 이어,
“옳지, 누가 나에게 술을 권했단 말이요? 내가 술이 먹고 싶어서 먹었단 말이요?”

......본문중에서.....


저자 프로필

현진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 학력 일본 후장대학교 독일어 학사
  •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조선일보 기자
  • 데뷔 1920년 개벽 단편소설 `희생화`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현진건((玄鎭健)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조선(朝鮮)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이다.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인 소설가.《빈처》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백조》, 《타락자》, 《운수 좋은 날》, 《불》 등을 발표하였다.
1920년, 현진건은 문예지 『개벽(開闢)』에 「희생화(犧牲花)」를 개재하면서 처음으로 문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이보다 앞서 현진건은 『개벽』에 번역소설 「행복」(아르치바세프 원작)과 「석죽화」(쿠르트 뮌체르 원작)를 발표하고 있었다.
「희생화」를 발표하던 때부터 현진건은 이미 '빙허'라는 아호를 스스로 지어 쓰고 1920년 11월에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였다.
1921년 1월에 『개벽』에 단편소설 「빈처」, 11월에 「술 권하는 사회」를 발표하였고, 1922년 1월부터 4월까지 『개벽』에 중편소설 「타락자」를 발표하였다. 작품 술 권하는 사회에서 그는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면서도 저항하지 못하는 나약한 지식인상을 풍자하였다.
『개벽』과 『백조』 두 잡지 사이를 오가며 『백조』 1호지에 수필 「영춘류(迎春柳)」, 2호지에 단편소설 「유린」을 발표하고, 또 기행문 「몽롱한 기억」을 기고하면서, 7월에 『개벽』에 다시 번안소설 「고향」(치리코프 원작)과 「가을의 하룻밤」(고르키 원작)을 각각 발표하였다.

목차

1.작가소개
2.책소개
3.술권하는사회
4.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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