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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에그린닭이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병풍에그린닭이

계용묵단편소설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병풍에그린닭이작품 소개

<병풍에그린닭이> •병풍 에 그린 닭이



박씨는 남편의 얼굴을 한 번 들여다보고는 돌아나와 자기 방으로 건너왔다. 등잔에 불을 켜고 앉으니 울적한 마음 더한층 새롭다. 이불도 펴 놓을 생념이 없어 그대로 초조하게 앉아서 혹시 남편의 잠이 깨지나 않나 정신을 변씨 방으로만 모았다.

........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우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그 집은 못 떠나야 옳다. 죽어도 그 집에서 죽고 살아도 그 집에서 살아야 할 몸 이다.

......본문중에서......


저자 프로필

계용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9월 8일 - 1961년 8월 9일
  • 학력 도요대학교 동양학
  • 경력 출판사 '수선사' 창립
    조선일보 근무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계용묵(桂鎔默)
(1904년 ~ 1961년)



평안북도 선천군 출신이며 아호(雅號)는 우서(雨西)이다. 삼봉보통학교를 졸업한 그는 서울로 상경하여 휘문고등보통학교를 다녔지만, 할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고향으로 끌려갔다.
뒤늦게 일본으로 유학, 도요 대학교 철학과를 다니기도 했다.

1920년 《새소리》이라는 소년 잡지에 《글방이 깨어져》라는 습작 소설을 발표하여 소설가로 첫 등단하였고
1925년 《생장》이라는 잡지에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라는 시를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1927년 《상환》을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본격 소설가 등단하였다.
《최서방》, 《인두지주》 등 현실적이고 경향적인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이후 약 10여년 가까이 절필하였다.

1935년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그린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순수문학을 지향하였고 1942년 수필가로도 등단하였다.
대표작으로 《병풍 속에 그린 닭》, 《상아탑》 등이 있다.

목차

1.작가소개
2.책소개
3.병풍에그린닭이
4.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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