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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978호 상세페이지

시사IN 978호

대구에 대하여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6.06.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76 쪽
  • 9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
시사IN 978호

작품 정보

〈시사IN〉 제978호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구는 처음인 일이 많았습니다. 수십 년간 보수당에 몰표를 주어 선거 날 출구조사도 별 관심을 받지 못하던 이 도시에 ‘최대 격전지’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가 “한 표가 모자라다”며 열띠게 유세를 벌이는 것도 보기 드문 장면이었습니다. 통상 대구에서는 국민의힘 내부 경선이 곧 본선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끝내 바뀌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당선자의 정당입니다. 2026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53.92%(70만2000여 표)를 얻어 대구광역시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3월30일 대구시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출마 선언 이후 두 달여간 “처음 보는 광경”을 숱하게 만들어낸 김부겸의 도전은 이날 그 자리에서 멈춰 섰습니다.

“좌절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 이만큼 오기까지 너무 잘했다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줍시다. 우리 대구에 경쟁이 벌어지고, 여야가 서로 시민께 잘 보이려 노력하는, 서비스로서 정치의 가능성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김부겸의 낙선 인사 가운데 일부입니다. ‘이번만은 바꿔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꿈틀댔던 2026년의 대구에는 어떤 희망의 씨앗이 심겼을까요? 김연희 기자가 제978호에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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