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암, 또 다른 나 2권
Price: 30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Author: 장경덕

암, 또 다른 나 2권작품 소개

<암, 또 다른 나 2권> ‘두 집 걸러 한 집에는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있다’는 최근 통계자료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은 이제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모두와 함께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암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과 치료제도 괄목할 만큼 발전해, 암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부작용이 10년 전보다 크게 줄고, 치료율은 높아졌다는 점이다.
필자는 암 환자 치료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은 아니었다. 단지 수술실에서 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거나, 집중 치료실에서 말기 환자의 참기 어려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힘써 왔을 뿐이다. 최근 인연이 닿아, 암 환우 전문 요양병원에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들과 같이 먹고 자며 함께 살면서, 암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본인 나름 특별한 인연이 있어 전해 받고 알게 되었던 것을 정리해, 환우들께 알려드려야 할 절실한 필요를 느꼈다.
암 환우의 전문적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고, 필자는 건강한 사람은 물론 암 환우 자신이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하면 유익할 뿐인, 몇 가지 생활 속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몸과 마음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조화롭게 유지되면, 모든 것이 순조롭고 평온하다.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우리 몸의 면역력도 탄탄하게 유지될 것이 분명하다. 그와 함께, 몸의 모든 기능도 정상화되고, 또 체력이 잘 유지되어야 길고 긴 암 치료 기간을 견뎌,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한다.
내 몸과 마음의 근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왔을까?
결국 태어나 숨 쉬고, 마시고 먹어, 지금 이 순간의 내가 존재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유지해 온 가장 근본적 행위에 본인이 미처 감지할 수 없었던 많은 잘못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그것을 바로잡아,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저자의 말 중에서)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바른 호흡’으로 시작하여 ‘단전 호흡’을 실천하게 되면서 개인적인 차이가 클 수는 있겠지만, 온몸 구석구석까지 수련 전 보다 훨씬 많은 양의 활력 넘치는 산소가 전해진다. 수련 정도가 깊어지면서 차츰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실감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의욕이 뒤따르고, 정성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호흡 중 깊은 명상 상태로의 접근이 이루어진다.
(‘명상의 긍정적 효과와 명상 호흡’ 중에서)

뇌가 웃으면 장도 웃고 면역 세포도 함께 기뻐한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오래전에 ‘웃으면 젊어지고 화낸 만큼 늙는다.’라고 말씀하셨다.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려고 힘쓰면서 그동안 힘들게 지내왔을 면역세포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해 줘야 한다.
바른 호흡으로 신선한 산소를 몸 깊숙이 충분히 보내면서 모든 세포에게 힘을 실어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 바란다. 명상 호흡을 하면서 좋은 기운을 아픈 부위로 보내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면역세포 웃게 하는 세포와의 대화’ 중에서)

어떤 상황이 닥쳐오더라도 자신의 ‘참 주인’으로서 흔들림 없는 바른 의지를 곧추세워, 자기 몸과 마음의 질서와 평안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자신의 질병을 치료할 가장 훌륭한 의사는 자기 자신임을 굳게 믿어야 한다.
그동안 혹사 시켰던 각 조직과 장기의 통증, 불편함, 마음의 우울과 슬픔 그리고 고통을 감지할 능력을 열심히 키워야 한다. 보내온 각종 정보를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세포와의 대화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면역세포 웃게 하는 세포와의 대화’ 중에서)

암 환자가 되었음은 오랜 세월 자신의 유전자를 손상시킬 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했거나, 그런 음식을 적절하지 못한 방법으로 먹어 왔다는 말이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 위장에 익숙한, 다시 말해 유전자가 좋아하는 식사를 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입이 끌리는 음식이 아니라, 철저하게 내 몸이 내 위장이 내 유전자가 원하는, 선조들이 살아왔던 전통을 쫓으면서 이 시대에 적합한 양질의 먹을거리를 찾아내, 환우 여러분의 식생활을 꾸려야 한다. 여기에 덧붙여 원재료 고유한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단순하고 적절한 조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암 환자에게 도움되는 음식섭취’ 중에서)

여기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문제는, 동일한 암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비슷하기는 하겠지만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오직 본인 한 사람만 앓고 있는 암을 가진 것이고, 완치 시켜주었다는 그 특별한 음식, 방법, 약초 등으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도 또는 전혀 다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약도 어떤 이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심한 경우에는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리 모두 잘 이해해야 한다. 신중하게 소량씩 섭취해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면서 시도해 볼 수 있다. 특별히 독성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식용하여 오던 것이라면, 어느 정도 안정성은 확보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왕 시작하면 굳은 신념을 가지고 철저하게 실천해야 한다. 오로지 진정한 믿음만이 기적을 이룬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
(‘암 환자에게 도움되는 음식섭취’ 중에서)

저자 프로필

장경덕

국적 대한민국
학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경력 양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대한스포츠의학회 창립회원

2017.10.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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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의사 장경덕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한양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창립회원이었으며 탄광촌에서 진폐증 환자, 광산근로자, 그 가족들과 애환을 같이했다. 대한법의학회 정회원이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노인병 인정의다.
2009년 스키장에서의 대형사고 후, 요양병원에서 암 환우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으며, 특별한 의사이셨던 선친의 가르침을,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우들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고 졸업생 산악회 ‘마운틴 빌라(Mt. Villa)'의 리더로 인수봉, 주봉, 울산바위의 ’빌라길’을 개척하였고, 외설악 장군봉 동계 초등, 울산바위 리지 초등, 토왕성폭포 빙벽 및 우측 벽 등반 등을 했다.
92년 서울시산악연맹 낭가파르바트 원정대 팀 닥터, 94년 매킨리 등반, 95년 남미 아콩카과산을 등정했다. 오랫동안 한국등산학교에서 ‘산의학’을 강의했으며, 대한산악연맹 등산의학위원이었다. ‘산악인의 생존과 건강한 삶을 위한 산의학’(이산미디어, 2014)을 썼으며, 배달겨레의 올바른 정신세계 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호흡'(미발간)을 썼다.

암, 또 다른 나 (총 3권)
제2권 활기찬 생명력 회복을 위한 특별한 제안 3가지

들어가는 말
저자 소개

4. 바른 호흡이 내 몸을 살린다- 올바른 호흡의 중요성
4-1 '호~ 흡~ 하는' 바른 호흡
4-2 암 환우에게 도움 되는 단전 호흡
단전이란
단전 호흡이란
기란 무엇일까
중단전과 상단전
소주천과 대주천
부작용은 없는가
4-3 호흡 수련의 긍정적인 변화
4-4 명상의 긍정적 효과와 명상 호흡
4-5 면역세포 웃게 하는 세포와의 대화
4-6 다시 태어난 ‘참 나’와의 만남

5. 내 몸이 원하는 좋은 물- 올바른 수분 섭취
5-1 좋은 물에 대하여
5-2 물의 생성과 소멸 과정
5-3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좋은가
5-4 암 환우는 좋은 물을 충분히 마셔라

6.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 올바른 음식섭취와 영양관리
6-1 올바른 영양섭취
6-2 암 환자에게 도움 되는 음식과 섭취 방법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위장을 편하게 하는 음식
현미와 백미의 차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을 삼가야 하는 이유
어떻게 먹어야 좋은가
종합비타민 복용이 도움이 될까
암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중요 비타민과 미네랄
6-3 장과 면역력 그리고 건강한 장 내 미생물 총 유지
장과 두뇌(마음)와의 밀접한 관계
장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들
암 환우가 밀가루 음식을 삼가야 하는 이유
장 건강을 해치는 음식, 암 발생을 촉진시키는 음식
6-4 짠 음식은 삼가자
6-5 생식이 정말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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