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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판 뒤집기

형상시인선 28 (권분자 시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3%↓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20.08.28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7879492
ECN
-
엘피판 뒤집기

작품 정보

『너는 시원하지만 나는 불쾌해』와 『수다의 정석』, 두 권의 시집을 발표한 권분자 시인의 세 번째 시집(형상시인선 28) 『엘피판 뒤집기』.
지난 시집에서 역동적인 언어감각으로 “사유를 자유자재로 조이고 풀어 새로운 서정과 직관을 만들어낸다.”(박윤배 시인)는 평을 받은 권분자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특유의 개성 있는 발상과 활달한 상상력으로 사물과 자연물, 일상을 감각적으로 투사하고 있다.
1부- 바람의 활보, 2부- 허술한 방, 3부- 나팔꽃 화장, 4부- 뼈의 힘. 총 4부로 구성하여 담은 각 시편에서는 슬픔과 불안으로 표상되는 우리 삶의 그늘과 새로운 삶에 대한 꿈꾸기를 갈망하는 내면을 서사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태수 시인은 이 시집에 대해 “권분자 시인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에토스와 파토스, 상실감과 트라우마, 소통 부재와 단절감을 감내하고 자숙自肅과 자성自省의 길을 더듬어 나선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공동체 의식과 짙은 연민憐憫의 휴머니티를 발산한다. 나아가 비루한 현실 너머의 더 나은 삶을 꿈꾸고 갈망하며, 그런 삶과 시를 하나로 아우르려는 열망을 은밀하게 보듬어 안는다.”라고 평했다.
시인이 표제작 <엘피판 뒤집기>의 마지막 연 “내가 넘기는 엘피판 뒷면은/ 여전히 복개된 개울이어도/ 나무가 이제 환한 봄빛이면/ 버즘나무 그만 우울해도 되겠다”는 표현에서 보여주듯 시집 『엘피판 뒤집기』는 코로나 팬데믹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지금, 더 나은 삶을 향한 우리의 꿈꾸기와 소망을 되새기게 해주는 시집이다.

작가 소개

권분자

- 경북 청송 출생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 수료
- 201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 한국문인협회, 대구시인협회, 청송문인협회, 미래시시인회, 형상시학회 회원
- 시집 『너는 시원하지만 나는 불쾌해』, 『수다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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