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의 알약들 54321 상세페이지

나의 알약들 54321

박윤배 시모음집

  • 관심 0
북랜드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32%↓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출간 정보
  • 2020.09.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65 쪽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7879614
UCI
-
나의 알약들 54321

작품 정보

1989년 <매일신춘문예> 당선, 올해로 등단 30년을 맞기까지 활발한 시작 활동을 해온 박윤배 시인이 그간 펴낸 6권의 시집 중 다섯 권을 묶은 통합본 시 모음집 『나의 알약들 54321』을 출간했다.
최근에 펴내 문단의 찬사를 받은 『오목눈이집증후군』(북랜드, 2018)을 제외한 첫 시집 『쑥의 비밀』(1993), 『얼룩』(2002), 『붉은 도마』(2009), 『연애』(2013), 『알약』(2015)의 시편을 이 한 권으로 엮었다. 책 제목 『나의 알약들 54321』에서 알 수 있듯 근작 시집이랄 수 있는 『알약』의 시편을 맨 앞에 싣는 구성으로 시인이 오늘날까지 걸어온 시와의 노정을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1. 『쑥의 비밀』에서는 당시의 사회적 갈등과 자신의 현실에 대해, 시인으로 또 교사로서 제대로 ‘사는 법’을 고민하면서도 서정으로 위무하고 진정성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리얼리즘의 초기 시편이 실려 있다. <고층에서>, <사는 法을 묻는다>, <교무수첩>·1~14 등이 있다.
2. 『얼룩』의 시편들은 ‘얼룩’과도 같은 삶의 상처를 서사적으로 이미지화하면서도 저변에서 ‘사랑’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시인의 희망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한 송이 피고 나면 다시 피는 일을 멈추지 않는 걸 보면 상추밭이 다 망가진들 어떻겠습니까?”(<나팔꽃이 피었습니다>).
3. 『붉은 도마』는 출간 당해 대구시인협회상을 수상하게 한 시집으로 “일상의 고통을 넘어 생의 근원을 찾아가는 집요한 시선, 치열한 언어”(이진흥 시인)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그간 시인이 천착해온 가족 일상 존재 등 인생에 대한 탐색이 달관과도 같은 깨달음이 있는 선시풍의 시편으로 형상화되었다.
4. 『연애』, “…누가 나를 알기 전에, 내가 그대를 먼저 알아가는 그 설렘이 나는 좋다. 그리하여 그대를 사랑하게 되고 언젠가는 떠나보내게 된다. 그때 나는 한 번 더 좋다. 얼떨결에 저지른 일이라고 변명을 하든, 아니면 열렬히 사랑했노라고 진지하게 말하거나 표정 짓는 순간 그 대상인 시는 얼마나 떨리겠는가. 그 떨림이 남기는 여운이 좋다. 도입부가 좋다. 그리고 마지막 행이 좋다. 모든 번잡함과 열망과 결핍과 애증을 다 내려놓고 말없이 돌아서는 나를 발견하는 일이 곧 내가 시를 쓰는 일이다. 제대로 삶을 사는 일 아니겠는가?”(시인의 말)
5. 『알약』, 오늘날 ‘수인’ 때로는 ‘병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삶에서 시가 ‘알약’이 되어야 한다는 것, 마음속에 삼키고 살살 녹여보면 ‘쓴맛’이 아닌 ‘단맛’이 나는 치유의 시편이 담겼다. “야성적 언어, 남성적 어조가 활달한 시집이다. 하늘과 땅의 접경에서 자욱하게 일어나는 먼지, 이게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아프고 또 아픈 일상일지니, 구름도 할미꽃도 바람도 여자도 시인도 이 땅에서 잠시 만나 뜨겁게 한 몸으로 어우러지며 일으키는 먼지(중략) 우리 일상을 아연 살 맛 나게, 사랑할 맛 나게 돌려놓는 시집”이라고 문학평론가 이경철이 평했다.
“허공을 떠돌던 시 한 편이 한 사람에게 안겼을 때 그 시 한 편은 그 사람의 삶, 영혼을 이끈다. 곧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상처 입은 이들을 보듬고 껴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시인의 말이다. 시인이 오랫동안 걸어온 문학의 길에서 담아온 따뜻함과 감동이 있는 풍성한 시 모음집 『나의 알약들 54321』을 통해 위안과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박윤배

1989년 ≪매일신춘문예≫에 시 「겨울판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6년 ≪시와시학≫ 신인상 수상, 대구시인협회상 수상, 2018년 금복문화상을 수상. 시집 『쑥의 비밀』(도서출판 전망), 『얼룩』(문학과경계사), 『붉은도마』(북랜드), 『연애』(책나무), 『알약』(시와표현), 『오목눈이집증후군』(북랜드, 2018)를 출간. 한국시인협회, 대구시인협회 회원. <새로운 감성과 지성> 동인, 시동인 <볼륨> 고문, 카페 <신춘문예공모나라> 후원회장, 대구예술가곡회 사무국장, <형상시학회 > 대표이사.

북 트레일러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 9권) (윤동주)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1-3권 세트 (전 3권) (윤동주)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 (김혜순, 신해욱)
  • 연인들 (최승자)
  •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박서영)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 (최재원)
  • 셋톱박스 - 김승철 희곡 (김승철)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황현산)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4-6권 세트 (전 3권) (박인환)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 모자람에도 채워짐이 있다. (김승빈)
  • 만월의서 (만월의서)
  • 영원불변 유리병 아이 (이영은)
  •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 (소후에)
  • 플레인워터 (앤 카슨, 황유원)
  •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김혜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