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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톨스토이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머리맡에 톨스토이

삶을 깨우는 톨스토이믜 말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머리맡에 톨스토이작품 소개

<머리맡에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알 수 없는 물음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삶에 위안과 용기가 되어주는 책!

“남의 행복을 원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전혀 다른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고 톨스토이는 말했다.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서, 자기 한 몸의 행복을 위해서만 살아서는 안 된다. 인류를 무시한 채 나만을 위하고, 나만의 행복을 염두에 두고 살 경우, 그 행복은 서로 충돌해 어느 누구도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생 최고의 목적은, 사랑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데 있으며, 거기에서 참다운 행복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톨스토이 사상을 정리한 것이지만,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사상은 그의 단순한 사색의 결과만이 아니라 체험에서 우러나온 열매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 보면 그리 대단치 않은 것 같은 말이 독자로 하여금 그의 사상에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진정한 삶을 배우기 위하여

세계의 양심이자 당대 최대의 위인으로 일컬어지는 톨스토이, 그는 지금도 이 시대의 모든 이를 대변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가 말하는 삶은 문학, 사상, 철학, 예술적 성서로 이어져오고 있다. 진정한 삶, 행복한 인생관을 배우게 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톨스토이는 인생의 의의가 선에 대한 노력에 있다고 보고 오직 선만이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있으며, 사람은 모두 이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사랑이야말로 인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사랑으로써 선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노력을 톨스토이는 인생이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그러한 인생의 의의를 잘못 알고 있는 그릇된 과학과 사이비 종교를 꾸짖으며 사람은 이성에 의해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란 도대체 무엇인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행복

톨스토이가 말하기를, 쾌락을 추구할수록 남과의 싸움은 더욱 격화되고 고통은 심해지며 죽음은 더 빨리 다가온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고통에 대한 공포로 자기 자신을 괴롭히면서 행복한 생활을 스스로 빼앗아버린다. 삶에 있어서 전체가 아니라 극히 적은 부분만을 보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그 사소한 부분을 잃게 되지 않을까 늘 걱정한다. 제한된 어느 한 부분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미 갖고 있는 것마저도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또 그는 인간이면서도 짐승처럼 타락할 때 비로소 죽음과 고통을 보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법칙에 따라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죽음이나 고통이 있을 리 없다고 말한다.

유일한 행복, 사랑!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누구나 고통 속에서 성장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고통을 못 견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심지어 행복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는 고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적은 사람일수록 고통을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랑이 큰 사람일수록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사랑으로 인해 고통은 참을 만한 것이 되고, 사랑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육체적 존재를 희생하게 한다. 또 사랑은 죽음에 대한 공포마저도 사라지게 한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고통의 쓰라림은 세계의 생활과 인간의 생활을 연결하는 조상, 자손, 동시대의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랑의 밧줄을 끊으려는 시도에서만 느껴지는 것이라고.

톨스토이와 만나는 ‘아포리즘’의 세계
나이 들어간다는 것! 인간은 죽는 것이 자연스럽다. 늙고 병들어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슬퍼하는 일은, 마치 빛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이 빛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자신의 그림자가 작아진다고 한탄하는 일과 같다. 또 육체가 사라진 뒤에 자신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해서 한탄하는 일은 자기 시야 밖에 있는 것을 볼 수 없다고 한탄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사람은 절벽 아래에서 자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날개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날개가 없다면 사람은 결코 위로 올라갈 수 없으며, 심연 속을 굽어볼 수 없다고. 따라서 자신의 날개를 믿고, 그 날개가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날아가면 된다. 행복을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우선 주변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깨우쳐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i(1826-1910)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남러시아 툴라 근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귀족 가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대학 교육에 실망한 그는 카잔대학을 중퇴하고 영지로 돌아와 농민생활 개선에 힘썼지만 실패했으며, 그 뒤 잠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1851년 사관후보생으로 입대,전역할 때까지 활발한 창작활동을 했다. 1862년 서른 넷의 나이로 궁정의사의 딸인 소피아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후 교육잡지를 발간하면서부터 문학에 전념하기 시작했으며,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리나』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그러나 이 무렵부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무상(無常)감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동요를 일으켰고, 과학, 철학, 예술 등에서 그 해답을 구하려 했으나 얻지 못해 결국 종교에 의탁하게 된다. 이때부터 그는 타락한 현대 그리스도교를 배제하고 원시 그리스도교로 복귀함으로써 근로, 채식, 금식, 금주, 금연 생활을 영위했다. 하지만 이 문제로 가정에서는 불화가 끊이질 않았고 부인과의 갈등을 견디지 못한 톨스토이는 1910년 10월 이른 아침에 장녀와 주치의만 데리고 집을 떠난다. 방랑의 여행길 도중에 병을 얻어 아스타포보(현 톨스토이역)의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목차

서문
1장: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살아간다는 것/ 인류의 스승들이 말하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생명, 있다가 없어져버리는 것/
사회생활과 습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동물적 생활로서는 만족할 수 없는 욕구/
상상 속 인생과 실제 인생


2장: 생명은 인간의 빛이다
개인적 행복과 참된 인간 생활/ 생활의 법칙, 이성/ 그릇된 지식/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하여/ 사람을 이루는 육체와 물질/ 행복에 대한 갈망/
개인의 행복을 버리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동물적 자아, 인간에게 주어진 재능/
생명 발생의 비밀

3장: 남의 행복을 위해 살아간다면
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하게 된다면/ 쾌락의 욕구/ 어쩔 수 없는 욕망/
인생이란 자아의 생존이 아니다/ 유일한 행복, 사랑이라는 감정/ 사랑과 희생/
호감, 사랑의 시작/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4장: 나란 도대체 무엇인가?
사랑과 정면으로 대립하는 쾌락/ 죽음의 공포/ 나란 도데체 무엇인가?/ 변화에 대한 두려움/
나이 들어간다는 것/ 추억이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인간은 죽는 것이 자연스럽다/
누구나 고통 속에서 성장한다/ 고통과 죄

부록: 행복의 조건 1/ 행복의 조건 2/ 행복의 조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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