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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애(天狐之愛) 상세페이지

천호지애(天狐之愛)

  • 관심 18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21,000원
판매가
21,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06446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천호지애(天狐之愛) 6권 (완결)
    천호지애(天狐之愛) 6권 (완결)
    • 등록일 2024.12.17.
    • 글자수 약 10만 자
    • 3,500

  • 천호지애(天狐之愛) 5권
    천호지애(天狐之愛) 5권
    • 등록일 2024.12.17.
    • 글자수 약 11만 자
    • 3,500

  • 천호지애(天狐之愛) 4권
    천호지애(天狐之愛) 4권
    • 등록일 2024.12.17.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천호지애(天狐之愛) 3권
    천호지애(天狐之愛) 3권
    • 등록일 2024.12.1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 천호지애(天狐之愛) 2권
    천호지애(天狐之愛) 2권
    • 등록일 2024.12.17.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 천호지애(天狐之愛) 1권
    천호지애(天狐之愛) 1권
    • 등록일 2024.12.23.
    • 글자수 약 10.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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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신화물
-작품 키워드: 선협풍,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권선징악, 인외존재, 재회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순정녀, 털털녀, 이야기중심, 여주중심, 약오픈엔딩

*남자주인공: 언희서 - 류언국의 황제. 신비롭고 고아한 풍모를 지녔다. 선대에서부터 이어진 정복 전쟁을 마무리해 지쳐 있던 그는 쉬러 간 영산에서 가비를 보고 첫눈에 끌림을 느낀다. 궁으로 돌아온 희서는 가비가 홍월국에서 온 공녀라는 걸 알게 되고, 신분을 감춘 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가 점차 연모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데….
*여자주인공: 가비 - 팔미호. 천호(天狐) 신선이 되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던 여우 요괴. 은인의 후손인 주엽련에게 보은하기 위해 수련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인간 세상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곳에서 가비가 일생의 사랑을 만날 거라고, 그리고 그 상대가 하필 주엽련의 원수 언희서일 거라고.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면서도 선한 여우 요괴와 비밀을 갖고 있는 고아하고 애틋한 사내의 절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평민이면 어떻고, 괴물이면 또 무엇이란 말인가.”
희서는 자신의 위로 흘러내린 가비의 머리카락을 그녀의 귀 뒤로 넘겨주며 속삭였다.
“내 마음은 그대와 보낸 시간에서 생겨난 것일진대.”
천호지애(天狐之愛)

작품 정보

선계와 하계의 중간, 연음산.
그곳에서 신선이 되기 위해 수련을 쌓던 팔미호 ‘가비’
옛 은인의 후손, 주엽련을 만나 인간계로 내려온다.

망국의 소년왕인 주엽련은 부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 가비를 찾은 것인데
그 열망과 달리 류언국의 황궁에서 큰 실수를 저지른다.

가비는 엽련을 감싸며 벌을 받기를 자청하고,
고된 체벌을 당한 그녀는 몸을 회복하기 위해 가까운 영산으로 향했다가
엽련의 원수이자 류언국의 황제인 ‘언희서’를 만난다.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가비와 희서는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일곱 산을 넘고 일곱 골짜기를 지나 돌아오는 태양의 이야기.
동시에, 시간과 생을 건너 결국 서로에게 귀결되고 마는 어느 요괴와 어느 사내의 연가(戀歌).


***

희서는 그녀가 건네준 온기를 잊지 못하게 될 것임을 직감했다.
무수히 많은 꽃이 피어도, 그중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 한 송이뿐이다.

“당신이 앞으로도 계속. 나를 만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할까요?”

희서의 시선에 사로잡힌 가비는 불현듯 생각난 것처럼 입술을 달싹였다. 저 눈빛이 함의하는 감정이 참으로 다디달았다. 눈앞의 사내는 자신이 요괴라는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 언젠가의 윤영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할까? 아니면…….
그때의 요괴 사냥꾼처럼 내 뒤를 쫓을까?

“저는 무척 신중한 성격입니다. 무엇이든 단정 짓지 않는 편이지요.”

이는 희서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비조차 느낀 바였다. 성실하고, 자신의 말을 지키며 신의가 있고 진중한 성품인지라 경솔하게 약속을 남발하지 않는다.

“하나 앞으로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오늘을 후회하게 만들진 못할 겁니다.”

희서의 말은 단호했다. 대답에 앞서 언급한 그 말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기에 가비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이를 억누르며 웃을 수 있었다.

“좋아요.”

지금은 그걸로 만족할 수 있었다.

작가 프로필

소낙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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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지애(天狐之愛) (소낙볕)

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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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계속 재밌게 보다가ㅠㅠㅠㅠ엔딩에서..응?됨 외전 나오겠죠?!! 외전존버

    1in***
    2025.01.30
  • 동양물에 여우 여주 못참아요

    fab***
    2024.12.21
  • 설정도 좋고 글발도 괜찮은데 엔딩이 왜이러나요 장편 열심히 읽었는데 꽉닫해피 아니면 진짜 허무해요

    rid***
    2024.12.20
  • 소개글보고 1권 구매했는데 재미있어요 나머지도 ㄱㄱ

    jy4***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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