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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화장 상세페이지

책 소개

<주근깨 화장> “가수가 싱글음반을 음원으로 판다면, 시인은 작은시집을 전자책으로 판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epub 전자책 시집.
"싱글판" 시집 속에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소개 (사진화보) 등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_ 사람들은 투명하게 앉아 투명한 생각을 피어 올리고 있었다. 그들이 앉은 의자는 푸른 바다를 닮은 색깔로 5번 경추까지 내비치고 있었다. 강을 다 지나기 전까지 투명하지 않은 빛은 투명한 사람들은 감추고 있었다. 강 밑에서 끌어 올라오는 소리는 안단테를 거쳐 모데라토까지 투명한 소리로 올라오다가 또박또박 투명하게 귀에 닿았다.
이대로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흔들림이 너무 없는 기차는 기차답지 않다고 생각하자 기차는 덜컹 되기 시작했다. 덜컹거리는 만큼 2년째 읽고 있던 책은 손에서 벗어나 투명하게 허공중에 사과껍질이 날리는 높이만큼 유영하고 있고, 긴 손가락마저 책에 닿지 않는다. 아니다, 닿지 않은 것은 흔들리는 투명성 때문이다. 기차는 계속 달리고 있고, 점점 투명해지는 사물과 나 사이를 메꾸고 있는 투명해서 투명한 것들.


저자 소개

강물이 보이는 곳에서 6년 넘게 ‘유배일기’(시)를 쓰고 있다. 그중에 5편으로 2018년 ‘김유정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소감’에서 밝혔듯 가장 적은 언어로 시를 쓰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요즘 ‘읽는 시’에서 ‘보는 시’로 전환해 보려는 생각으로 그간 쓴 시를 붓글씨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아라뱃길’ 옆 작업실에서 걷고 쓰고 읽으며 동시를 공부하고 있다.

목차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 소개 (사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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