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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으로 떠도는 달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행성으로 떠도는 달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행성으로 떠도는 달작품 소개

<행성으로 떠도는 달> “가수가 싱글음반을 음원으로 낸다면, 시인은 작은시집을 전자책으로 보인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 기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epub 전자책 시집.
시집 속에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소개 (사진화보) 등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_ 세상에 살면서 죽어가기까지 내가 찾고 있는 진정한 내 모습은 어디까지일까.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것은 나 자신의 거죽인가, 아니면 속까지 변화하고 있는가. 내가 마지막 나 자신의 마트료시카를 찾아낸다면 그때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서 있을 수 있을 것인가.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내 자신에 대한 답을 수정해 왔다. ‘나는 이런 놈이다’에서 아니 ‘이럴 수도 있고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로 말이다. 같은 『어린 왕자』를 읽어도 어릴 적 읽었을 때와 그 후의 나이에서 읽었을 때 다르듯이 동일한 나 자신의 삶의 자국도 어느 날에는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그 모습의 본질은 다를 바 없이 나 자신일 수 있는지 확신이 안 서는 당혹스러움.


저자 소개

시 한 편 쓰고 싶어 밤새우다 술만 늘었습니다. 다시 미련으로 시를 찾아 헤매다 세월을 잃었습니다. 젊은 날은 동인지 몇 권으로 시인이라 불렸고 거리에 시를 매달고 돌 던지다가 차마 부끄러워 시 한 편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시를 쓰는 것보다 시인이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 삶이 두려워 참 옹졸하게 살아왔습니다. 천형天刑이라는 거창한 명분은 참으로 부질없습니다. 평생 시 한 편 쓰고 나면 삶도 놓아버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참 어려운 요즈음입니다.

목차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 소개 (사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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