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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상사화 상세페이지

그 겨울 상사화작품 소개

<그 겨울 상사화> “가수가 싱글음반을 음원으로 낸다면, 시인은 작은시집을 전자책으로 보인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 기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epub 전자책 시집.
시집 속에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소개 (사진화보) 등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_ 그리움이란 무엇일까? 어떤 시인은 그리움과 사랑이 딱 한걸음 차이라고 했다. 번개같이 찾아왔던 사랑이 멀어지면 그리움이 된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상사화의 꽃말이다. 그러므로 동시에 상사화는 영원한 그리움의 표상이 될 이유가 된다. 사랑은 가장 강렬한 영혼의 충격이기에 눈을 멀게 한다지 않는가? 그러니 사랑이 지나가고 남는 그리움의 시간은 길고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랑과 그리움은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노래로 부르고 시로 적어도 뜻매김에 끝이 없다. 철학서를 뒤지고 종교 경전을 읽어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이 때문에 기뻐하고 슬퍼하고 아파하고 가슴 두근대며 벅차한다. 실로 평생의 화두話頭이다.


저자 소개

강원도 홍천에서 모깃불 쑥 연기 맡으며 옥시기와 자주감자 많이 먹고 자랐다. 밤하늘 별들에게 길 물어 유학하여 강원대에서 영어교육과 영문학을 공부했다. 중고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며 교육에 열정을 쏟는 한편 심상(1991)과 시문학(1992)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다. 「한계령 정상까지 난 바다를 끌고 갈 수 없다」(1997) 「환한 사람」(2017) 「빈 교실」(2019) 등의 시집이 있으며, ⟨갈뫼⟩ ⟨삼악시⟩ ⟨A4⟩ ⟨수향시⟩ 등 동인회와 한국문인협회 춘천지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가야 할 여러 곳과 써야 할 많은 글이 있어 행복하다.

목차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 소개 (사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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