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한번 봅시다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5.11.28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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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3천 자
- 9.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66675
UCI
-
조만간 한번 봅시다
작품 정보
▷ ‘작은시집’ 시리즈는 _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 이 시집은 _
제각각이다. 각양각색, 형형색색이다. 다르거나 같거나 틀리거나 맞거나 사는 일이 사람 만나는 일이고 사람 만나는 일이 사는 일이다. 옛날에 어떤 이는 ‘사람이 하늘이다’라고 외쳤다. 35년간 폐지를 압축하던 체코의 어떤 이는 ‘하늘은 인간적이지 않다’라고 했다. 사람과 사람이 천양지차, 천차만별이겠지만, 서로 다름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시인의 일이다. 운 좋게 내일모레쯤 그대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이왕이면 그대가 먼 행성에서 왔거나 연금술사, 샤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 이 시집은 _
제각각이다. 각양각색, 형형색색이다. 다르거나 같거나 틀리거나 맞거나 사는 일이 사람 만나는 일이고 사람 만나는 일이 사는 일이다. 옛날에 어떤 이는 ‘사람이 하늘이다’라고 외쳤다. 35년간 폐지를 압축하던 체코의 어떤 이는 ‘하늘은 인간적이지 않다’라고 했다. 사람과 사람이 천양지차, 천차만별이겠지만, 서로 다름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시인의 일이다. 운 좋게 내일모레쯤 그대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이왕이면 그대가 먼 행성에서 왔거나 연금술사, 샤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1997년 《대구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1998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시집 『모란꽃 무늬 이불속』, 『검은 해를 보았네』, 전자시집 『고약한 추억의 빛』, 제주 여행기 『올레길에 말을 걸다』 등. 제11회 한국꽃문학상 대상, 제5회 불교문예 작가상, 제1회 통일문학상 대상, 제7회 신라문학대상 등 수상. 현재 계간 《불교문예》 부주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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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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