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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 관심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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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23793
ECN
-
  • 0 0원

  • 플레어 (외전)
    플레어 (외전)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5.7만 자
    • 1,540(30%)2,200

  • 플레어 3부 (완결)
    플레어 3부 (완결)
    • 등록일 2023.05.12.
    • 글자수 약 9만 자
    • 2,310(30%)3,300

  • 플레어 2부
    플레어 2부
    • 등록일 2023.05.12.
    • 글자수 약 10.3만 자
    • 2,310(30%)3,300

  • 플레어 1부
    플레어 1부
    • 등록일 2023.05.13.
    • 글자수 약 10.1만 자
    • 2,310(3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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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디어워즈 로맨스 e북 수상작]
'2023 리디어워즈'에서 로맨스 e북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로맨스
*작품 키워드: 실존역사물, 일제강점기,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후회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냉정녀, 도도녀
*남자주인공: 윤산영(19, 29세) – 인왕산 중턱에 자리한 아흔아홉 칸 고택, ‘가금당’의 도련님. 예민한 성정의 타고난 바이올리니스트로, 그저 조용히, 무난히,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으며 살아가고 싶어 한다. 그에게 종비란 집안의 기물이나 다름없는 존재였거늘, 계집종 이효신이 요즈음 자꾸 눈에 밟힌다. 이따금 까불듯 들이받으면서도 끝내 선을 넘지 않고 물러나서 더 열 받게 하는 계집애를 가만두고 보기 힘들다.
*여자주인공: 이효신(17, 27세) – ‘가금당’의 계집종. 열네 살 이전까지의 기억을 잃고 가금당으로 흘러들어 와 일하고 있다. 모시는 도련님의 예민한 성정이 옮은 것인지, 세상 물정에 하나둘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서 문득문득 치미는 화기를 가라앉히기 힘들다. 특히나 윤산영을 떠올릴 때면 안 그래도 지친 세상살이가 더욱 버거워졌기에, 요즈음은 그저 사라지고만 싶다.
*이럴 때 보세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다 못해 새로 짓고는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주의 진하고 애틋한 후회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음악과 함께 사라진 널,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플레어

작품 정보

세상이 합심해서 효신을 농락하는 것 같았다.
나라는 망했고, 부모는 그녀를 버린 데다가,
얻어맞고 줴뜯기는 종년 팔자까지 떠올리자면 효신은 속에서 천불이 이는 듯했다.

“조선 밖으로 나간다고 종년살이 벗어날 성싶으냐.”

개중 가장 큰 장작은 단연 주인집 도련님, 윤산영의 냉랭한 눈길이다.
천한 것에게 아량을 베풀듯 시선을 내리는 귀족적인 오만함.
내가 감히 너를 보아 주었다는 못마땅한 눈빛.

게다가 희고 단단한 손놀림으로 바이올린 현을 퉁퉁 튕기는 꼴은 또 어떠한가.
예민하고 차갑기 그지없는 저 바이올리니스트가 힘차게 활을 휘갈길 때면,
효신은 뱃속에서 간질거리는 화염을 기필코 모른 체해야 했다.

“종년 팔자 어디 가겠습니까. 여기 꼭 붙어 있다가 이 집 귀신이나 될랍니다.”

이 풍진세상을 등지면 펄펄 끓는 화기가 좀 가라앉을까.
차라리 칵 죽어 버리면 이 서러운 불길도 잠잠해질까.
효신은 그렇게 세상에서 제가 삭제되길 소원했다.

“……그러든지.”

그녀가 뿜어낸 불티 한 톨이 그에게 옮겨붙어
순식간에 활활 번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작가 프로필

채연실
수상
2023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e북 신인상 '플레어'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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