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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혼, 순수한 언어 윤동주 상세페이지

아름다운 영혼, 순수한 언어 윤동주

하늘을 보며 별을 노래한 순수한 영혼의 시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18.03.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5만 자
  • 1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910014
UCI
-
아름다운 영혼, 순수한 언어 윤동주

작품 정보

순수한 영혼과 언어의 소유자,
영원한 시인, 윤동주

많은 한국인들에게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로 시작되는 서시의 시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어쩌면 거기까지 일 것이다. 또한 윤동주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젊은 나이로 옥사했다는 사실만으로 저항시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윤동주는 직접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식민지 조국과 동포들의 문제에 대해 아파하고, 직접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였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배운 기독교 사상과 민족 정신을 통해 박애와 평등을 실천하고 민족 주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그의 삶은 그 자체로 귀감이 되어 마땅하다.

또한 윤동주는 간도에서 태어났지만 조선인이라는 민족 의식을 잃지 않았으며, 만주어와 일본어 사이에서 한국어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시인이었다. 윤동주의 시는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19편 외에도 100여 편이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인구에 회자되는 몇 편의 시 만으로 윤동주를 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윤동주의 다양한 시를 접해본다면 동시와 같은 순수한 영혼의 세계와 더불어 식민지 현실에 좌절한 지식인의 고뇌까지 윤동주의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문단에 등단하여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홀로 시를 쓰며 한국어를 지키려고 노력한 윤동주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영원한 시인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바로 지금 여기에.

작가 소개

윤동주

-1917년 만주 북간도출생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릿쿄 대학을 거쳐 도시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
-1936년 간도 연길에서 발행하는 『카톨릭 소년』에 동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일본 유학 중이던 1943년 경찰에 체포되어 1945년 후쿠오카 감옥에서 작고
-1948년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

양윤모(편, 해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현대문학 전공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 졸업(문학석사, 문학박사)
-현재, 극동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저서 『정체성 탐구와 소설의 형식』 (박이정)
-편저 『바른 생각 좋은 글』 (박이정)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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