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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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첫사랑, 오해, 조직/암흑가, 초월적존재, 능글남, 절륜남, 후회남, 까칠녀, 상처녀
*남자주인공: 비에리 – 3년 전 안녕이라는 말도 없이 유리를 떠난 전 남친. 그토록 찾을 때에는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더니. 거짓말처럼 폭발에 휩쓸려 눈을 뜬 무인도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쾌활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지만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다. 다시 만난 유리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들러붙을 정도로 뻔뻔한 남자.
*여자주인공: 유리 로시 – 3년 전 자신도 모르게 첫사랑에게 각인해 버린 비운의 웨어울프. 지긋지긋한 각인 후유증을 떨쳐낼 천문학적인 약값을 벌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살인 청부업자가 되었다. 은퇴 후 평화롭게 살날만을 그리고 있던 와중, 폭발에 휩쓸려 무인도 한복판에서 비에리와 재회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누구보다 강하지만 속엔 상처가 많은 늑대인간 여주와 그녀를 지키려 인생을 내건 남주의 강렬한 재회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만약 날 떠나면 내 손으로 널 죽일 거야.”
작품 정보
끈적한 재즈가 흐르는 화려한 선상 파티.
부자도 아닌 유리가 터무니없을 정도로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호화 크루즈에 오른 이유는 단 하나.
손 씻기 전 조직의 VIP가 지목한 대상을 깔끔하게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 호화 크루즈가 바다 한가운데서 폭발해버렸다.
코앞까지 다가왔던 은퇴를 놓친 것도 서러워죽겠는데, 사고에 휩쓸려 정신을 잃었던 유리가 어딘지도 모를 무인도에서 눈을 떴을 때에는…….
“안녕, 유리?”
죽을 때까지 마주치고 싶지 않은 남자와 재회한 뒤였다.
비가 오던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불쑥 그녀의 인생에 끼어들어서, 영원히 사랑해 줄 것처럼 굴어놓고, 너무나도 쉽게 유리를 버린…….
“비에리……?”
비에리.
그녀의 빌어먹을 첫사랑과.
작가 프로필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쓰라린, 죄송한취향)
- 전생에 나라를 팔았습니다 (죄송한취향)
- 전생에 나라를 팔았습니다 (죄송한취향)
- 저주가 친절하고 소꿉친구가 맛있어요 (죄송한취향)
- 내가 M이라니 (죄송한취향)
- 플레이어 보이프렌드 (죄송한취향)
- 짝사랑의 종말 (죄송한취향)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죄송한취향)
- 이런 가이드는 싫어요 (죄송한취향)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죄송한취향)
- 보름달이 뜨기 전에 (죄송한취향)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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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왜 별로였는지 알았음!!! 내가M처럼 찌질하남자인 게 더 제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놀려도 타격감 없고 여주 갖고 노는 능력남주는 제 취향이랑 많이 먼 듯 제 취향은 아니고 중간중간 그만 읽고 싶긴 했는데 완독할 만합니다... 스토리가 엄청 완성도 있는 건 아니에요 과거로 돌아가면 굳이 안 읽을 듯 소꿉친구랑 내가M처럼 스케일 안 크고 뽕빨물인 걸 훨씬 잘 쓰시는 느낌... 근데 뭐 이건 2년도 더 된 책이라 그러려니 하고 사냥꾼도 읽어보려고요...
yu0***2024.11.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sa***2024.10.16
대가족 외전 필요합니다!!!!🥺🥺
lla***2024.07.10왜케 안읽히고 계속 멈추게 되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음
yyh***2024.05.25병맛 남주 넘 귀여워요...
jad***2024.03.22ㅠㅠㅠㅠ작가님 외전..행복한외전이 더 필요해요
cyj***2024.02.28하아...저도 작가님 다른 책은 좋아하는데 여기 남주는 스트레스 쌓여서 읽기힘드네요. 여주도 마찬가지
emm***2024.01.19냥꾼 -> 소꿉친구 존맛 -> 전나팔 -> 플레이어 보이프렌드 -> 첫사랑의 종말 -> 내M -> 이가싫 -> 보름달 해서 취향님 작품 전부 정독 끝났습니다. 밑에 어느 분께서 하신 말처럼 취향님 작품 남주들은 어딘가 하나씩 얄미운ㅋㅋ 구석이 있지만 캐릭터도 잘 짜여있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취향님의 글은 처음에는 제법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해서 떡밥회수를 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이가싫도 보름달도 살짝 리뷰를 보고 볼까말까 고민을 했었지만? 저는 취향님의 다른 작품들도 재밌게 보셨다면 보름달도 충분히 즐겁게 읽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spr***2024.01.02와..이렇게 매력없고 능글맞고(아, 기름져…) 한심해 보이는 남주 캐릭터는 첨이야…작가님 다른 작품들 (‘사냥꾼에게..’‘내가 M..’’전생에 나라를…’)을 믿고 작가님 작품 찾아서 역주행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 의욕 뚝. 1편도 겨우 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주를 보고 있으면 사무치는 외로움이나 결핍, 따뜻한 가족의 부재가 얼마나 사기꾼같은 새끼들에게(아주 조금만 잘해주는 척해도) 큰 양분이 되는지 알겠네요… 그나마 이게 작가님 초기작이라 마음의 위안을 갖습니다. 저는 1편 보고 하차..
map***2023.09.24이 작가님책은 믿고 읽습니다~~^^ ㅎㅎ 죄송한 취향이 곧 제 취향 같아서요~~^^
qaz***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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