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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내 유년의 빛 상세페이지

베이징, 내 유년의 빛작품 소개

<베이징, 내 유년의 빛> 시간은 오래됐고, 도시는 변했다. 그래서 기억은 아스라하고, 그래서 유년을 떠올릴 때면 어느덧 익숙해져버린 공간은 낯설게, 어느 순간 잃어버린 시간은 아련하게 다가온다. 그 낯섦과 아련함은 낯설어서 서글프고 아련해서 따스하다. 저 너머에서 번져오는 빛처럼.
1992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중국의 대표 시인 베이다오(北島)는 자전적 에세이 『베이징, 내 유년의 빛』(원제: 성문이 열리다城門開)에서 자신의 유년을 18개의 에피소드로 반추한다. 1949년 베이징에서 태어난 그는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으로 점철된 유년기를 보냈다. 베이다오는 그 고된 기억의 문을 연다.



저자 소개

저자 - 베이다오
1949년 베이징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자오전카이(趙振開)다. 세계 각국을 떠돌다 지금은 홍콩에 정착하여 홍콩중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78년 친구들과 함께 시 잡지 『오늘』(今天)을 창간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중국 신시기 ‘몽롱시’의 대표 시인으로, 깊이 있는 자아의식과 철학, 상징과 암시, 냉엄하고 심오한 필치로 독자적인 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 시집으로 『태양성찰기』(太陽城札記), 『베이다오・구청 시선』(北島顧城詩選), 『밤을 지키다』(守夜), 『한밤중의 문』(午夜之門), 『청등』(靑燈), 『시간의 장미』(時間的玫瑰)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파란 집』(藍房子)이 있다.

역자 - 김태성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중국어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동덕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호설암』『중국사 뒷이야기』『상경』『변경』『거상』『고별 혁명』『노신의 마지막 10년』『책 한 권 들고 파리를 가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나의 베이징

빛과 그림자
냄새
소리
장난감과 놀이
가구
레코드판
낚시
수영
토끼 키우기
싼불라오 후퉁 1호
첸씨 아줌마
독서
상하이에 가다
초등학교
베이징 제13중학
베이징 제4중학
대관련
아버지

옮긴이의 말 - 두 개의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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