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부부 칼럼 ―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합니다
어느 설문조사에서 ‘당신의 제일 큰 소망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약 70%의 사람들이 가정의 행복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처럼 가정은 우리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에덴동산에 창설하신 아담과 하와의 가정은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그러한 가정의 행복에 시기가 난 사탄의 장난으로 그들은 서로를 불신하며 미워하며 원망하였고 급기야는 형이 동생을 쳐 죽이는 살인사건까지 생기게 된 것입니다.
현재는 이혼문제 등 가정의 붕괴가 심각하여 개인뿐 아니라 신앙과 도덕 사회의 몰락을 가져옵니다.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큰 재앙은 ‘가정 파괴’라고 말합니다.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고 사회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고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최초의 기관이요,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행복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때문에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으며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행복한 가정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가정의 기초단위인 남녀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남여의 차이점을 이해하며 성의 아름다움과 이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가정 구성원간에 왜 갈등이 생기는지 그리고 화목한 관계를 위한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우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