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Price: 38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4 (214 reviews)
Author: 박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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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2권 (완결) 선택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2권 (완결)
등록일 2025.06.03
글자수 약 12.4만 자
3,800원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1권 선택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1권
등록일 2025.06.08
글자수 약 10.3만 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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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 #가이드버스 #회귀/타임슬립 #기억상실 #첫사랑 #계략남 #유혹남 #순진녀 #엉뚱녀

* 여자 주인공 : 니나 모리오네 - 지하 세계 범죄 조직 모리오네의 골칫덩이. 어릴 때 앓은 열병으로 10살 이전의 기억을 죄 잃은 데다 이능력도 각성하지 못해, 유폐되어 텔레비전만 끼고 사는 신세다. 텔레비전에서 본 도시의 영웅 유진 테일러에게 첫눈에 반해 자신이 그의 페어 가이드라고 믿는다.

* 남자 주인공 : 유진 테일러 - 제3연합정부 이능력자 방위 본부 소속 S급 에스퍼. 아름다운 외모와 압도적인 힘으로 시민들의 동경과 사랑을 받는 최고의 영웅. 아직 페어 가이드를 찾지 못해 안정제로 연명하는 신세다. 그를 동경하는 이 모두 알지 못하는 인간 불신적인 이면에는, 어린 시절 잃어버린 친구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이 최강 핫가이 에스퍼의 페어라고 믿는 고립된 여주의 망상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가이딩해 준다며. 점막 접촉…. 해 준다며. 입술이랑 입술보다는 입술이랑 보지가 더 낫지…. 안 그래?”

작품 정보

니나는 가이드다.
제3연합정부 최고의 우상인 S급 에스퍼, 유진 테일러의 페어 가이드.
그를 가이딩한 적은 없지만.
그와 매칭률을 확인한 적도 없지만.
실은 그와 만난 적도, 가이드로 등록된 적도 없지만.
스무 살 평생 집 밖을 나선 적이 없어 아는 세계라곤 TV 패널 너머가 전부이며, 정부에서 외면하는 지하 범죄 조직의 무능력한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아무튼, 니나는 그의 페어 가이드다.
그렇지 않다면.

“…아, 찾았다.”

…네?

“보고 싶었어요, 니나.”

그 유진 테일러가 지금 그녀의 방에 나타났을 리가 없잖아?

＊＊＊

“그게, 읏….”

유진 테일러의 조각 같은 미간에 깊은 골이 패었다.
문득 확인한 남자의 손목 디바이스에는.

‘시, 십일?’

아무리 니나가 아무것도 모른다지만, 안정률 11퍼센트가 상당히 위험한 수치인 것 정도는 알았다.
한 자리로 떨어지면 에스퍼가 폭주하며, 실제로 그 위험을 시사하듯 디바이스의 화면이 오렌지 빛으로 점멸하고 있었다.
모두 TV에서 본 대로였다.

“어쩌지……. 니나, 한번 가이딩해 볼래요?”
“네에?”

한데, 이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남자는 태연했다.

“한번 해 봐요. 재능 있을 것 같은데.”
“어, 어떻게….”

그리고 니나는 거기에 넘어갈 만큼, 스스로가 유진의 가이드라고 굳건히 믿고 있었으며.

“우선은, 손부터.”
“잘 안 되면, 어떡하죠?”
“…방법은 많아요.”

안심시키듯 속삭이는 남자의 눈웃음은 요염하기 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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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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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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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온리 가이드물이라 평점은 5점인데..오탈자가 좀 보여요 그리고 잘 안쓰는 표현들이 자주 나오는데 특히 씬에서요 좀 과한거 같아서 굳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mur***
2025.09.19
얘네 너무 귀엽다 진짜 행복하게 살렴
uli***
2025.09.19
아 남주 여주 둘다 힘든삶이지만 해피엔딩이라 다행 ㅠ
rai***
2025.09.16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나름 재밌게 잘봤습니다
eyg***
2025.09.16
짧아서 아쉬워요.... 여주가 쫌 답답하고 바보같은데 그렇게 자랐으니 나름 이해는 됨ㅠㅠㅋ 씬이야 뭐 이 작가님껀 항상 맛도리임
jud***
2025.09.14
가이드버스물 중에서 나름 재밌게봤음 일단 원앤온리 가이드물 귀하다.
dan***
2025.09.05
늘어진다 에피소드가없다 독백이많다 전부 동의합니다 노잼심각
kim***
2025.07.06
능글순애동정남이 청순아방동정녀 싹싹 발라 먹는 거 너무너무 맛있는데... 글에 점이 너무 많아..................
und***
2025.07.03
재밌게 읽었는데 별점 낮은 이유는 알겠음 능글남주가 순진여주 싹싹 발라다가 먹는거 너무 좋다 이거예요 근데 글이 가독성이 좀 떨어짐 .... 실제로 1권 읽다가 너무 늘어져서 빠르게 넘긴 페이지가 꽤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설정 빼다 박았고 (가이딩 , 순진여주 , 능글남 , 물빨햝 , 순애 , 쌍방동정 , 쌉절륜남) 가볍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스토리에, 씬이 너무 맛도리임 생각보다 세계관도 탄탄하고 스토리 전개 부분도 2권 중후반부터 흥미로워졌는데 갑작스럽게 끝난게 너무 아쉬움 ... 솔직히 아직 뽑아낼수 있는 스토리 한두개가 아닌데 기억찾은 여주남주 꽁냥씬도 넘 짧았고 솔직히 외전 무조건 내줘야 한다고 생각함 ㅡㅡ 이거 외전이 아니라 3권으로 뵙죠 빠른시일내에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
lin***
2025.06.27
리뷰 보고 걱정했는데 여주가 혼자 페어라고 망상하는 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설정이었음 근데 희한하게 안 읽힘 완독을 한 지금도 아직 이유는 못 찾았고... 쌍방구원물(?)인 것 같긴 한데 이상하게 심금을 울리지 않는...
erf***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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