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제안하는
시장과 경제를 읽는 노하우 & 자산배분 전략
“한국은 경알못으로 살기에는 너무 어려운 나라입니다”
이 책의 연재를 시작하며 저자인 홍춘욱 박사가 맨 처음 꺼내놓은 말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누군가의 추천이나 주변 소문에 이끌려 투자를 시작하고, 결국 막대한 손실을 경험하곤 한다. 도대체 나의 투자는 왜 실패했을까? 이 손실을 만회하려면 어떤 기회를 노려야 할까?
한 번쯤 투자를 시도했거나 이제부터 재테크와 투자를 시작해보고자 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경제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굵직한 요인들을 짚어낸 책이다. 독자와 함께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꼭 살펴봐야 하는 경제 지표들을 읽어가며, 탄탄한 근거를 토대로 앞으로의 한국 경제를 전망하고, 투자자로서의 개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상세히 담았다.
저자인 홍춘욱 박사는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최근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을 역임하기까지 한국 금융시장의 현장을 26년간 누빈 이코노미스트로, ‘환율의 미래’ ‘돈 좀 굴려봅시다’ ‘인구와 투자의 미래’ 등 경제/투자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각종 언론 및 방송매체에서 경제를 해설하며 활약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 전문가이다.
이번 리디셀렉트 연재에서는 그가 기존 저서나 여타 매체에선 다루지 않았던 경제지표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이나, 평범한 경제생활자인 개인이 ‘투자적’ 혹은 ‘재테크적’ 관점에서 경제 흐름을 어떻게 읽고, 어떤 자산배분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등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출생해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군복무를 마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 진학했으며,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Ph D in Finance)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은행과 국민연금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에서 27년째 이코노미스트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조선일보와 FNguide가 선정하는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돈 좀 굴려봅시다(2012)』와 『환율의 미래(2016)』 외 10여권에 이르며, 『순환장세의 주도주를 잡아라(2018)』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1999년부터 개인 홈페이지(『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를 운영하면서 네티즌과 지식을 공유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투브 채널(『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을 통해 어려운 경제 및 금융시장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