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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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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6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6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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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5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5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57MB
    • 200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4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4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65MB
    • 200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3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3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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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2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2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65MB
    • 200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1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1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65MB
    • 200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0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10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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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9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9화
    • 등록일 2022.06.16.
    • 용량 58MB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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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작품 소개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고 느낀 순간,
대책없이 홀로 떠난 히치하이킹 여행

주인공 깡장은 결혼생활에 실패하고, 평생 매달려온 작가의 꿈도 끝내 이뤄지지 않은 채 노안이 찾아오자 전재산을 들고 ‘실패를 찬양하는 나라’라는 아이슬란드로 무작정 떠난다.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은 세계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아이슬란드에 달랑 300만원을 가지고 떠난 중년 여성의 무모하고 용감한 모험기이자, 짠내나는 인생 현타 극복 프로젝트다. 동명의 실화 에세이를 원작으로 주인공을 지켜주는 수호신과 가택신들의 존재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추가해 감동과 극적 재미를 더했다.

감동과 스펙터클, 로맨스까지
신개념 인생 현타극복 짠내여행기

주인공은 실제 71일간 60여 대의 차를 얻어타며 아이슬란드 전역을 누볐다. 때로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하기도 하며 가난하고 고된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수호천사 천을과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덕분. 각자의 절망과 실패담을 나누며 깡장은 실패라 단정지었던 자기 인생에 대한 생각을 서서히 바꾸어간다. 꿈을 이루지 못한 삶은 과연 실패인가? 꿈꾸지 않는 삶은 아무것도 아닌 걸까?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이 여행의 끝에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과연 무엇일까?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원작: 강은경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학습동화 각색, 자서전 대필, 희곡 집필, 영화나 드라마 보조 출연, 요리사 보조, 건설 현장 ‘노가다’로, 딱 입에 풀칠할 만큼 돈을 벌며 30년간 신춘문예에 매달렸다. 인터넷매체에서 기사로 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1월 1일자 신문에 그의 소설이 실린 적은 없다.
나이 쉰을 앞두고 노안으로 돋보기안경을 쓰면서 ‘인생 볼 장 다 봤다’는 절망감에 절필을 선언했다. 이후 4년을 또 다른 꿈에 매진했는데, 바로 ‘아이슬란드 여행’이라는 꿈이었다. 고모가 들어 준 보험을 깨고 지난여름 한옥 짓기 공사장에서 번 돈을 보태 2015년 6월 마침내 아이슬란드에 갔다.
300만 원 남짓으로 세계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나라에서 두 달이 넘도록 히치하이킹과 야영생활하며 여행했다. 아이슬란드 여행 전문가들마저 혀를 내두른, 지독하게 가난하고 고단한 여행이었다. 현재 지리산에 살고 있으며 팟캐스트 <강누나의 깡여행>을 진행 중이다.

글: 연두(신순옥)
언젠가, 꼭, 쓰겠다고 작정했던 작품이 있었다. 이십대 중반부터 여러 소설을 쓰며 언어를 다뤘지만 삼십대 초반에 찾아온 질병과 연이은 가족의 죽음으로 속절없이 무너졌고, 어느 순간부터 글을 쓸 수 없었다. 글을 쓰면 두통이 찾아왔고, 구토를 했다. 그렇게 십 년을 보내고 마흔 중반이 되었다. 그사이 공부하던 명리학이 인연이 되어 역술가로 사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세상 사람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이쯤에서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할까, 고민했다. 설혹 작정했던 소설을 쓴다고 해도, 어차피 세상에 흔적 하나 남기지 못하고 사라질 텐데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며 그 소설을 써야 하는가, 낙담에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여행기를 만화로 각색해보겠느냐는 제안이 왔다. 경자년에서 신축년으로 해가 바뀌는 초봄, 갑자기 날아든 메일은 꽤 재밌었다. 축축한 겨울 땅, 그래서 섬을 상징하는 축토 해에 아이슬란드라는 섬나라를 여행한 어느 작가의 이야기라. 책에 나오는 작가의 생일을 바탕으로 사주를 뽑아보니, 신기하게도 내 사주와 인연이 닿아있었다. 그래서, 나섰다. 과정이 어떨지, 결과가 어떨지 가늠해보지 않고, 어차피 이건 인연이고, 내가 함께 차려야 할 올해의 밥상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날, 죽어라 장르소설을 썼으나 정작 쓰고 싶었던 소설은 쓰지 못한 채, 질병으로 허우적거리며 차라리 이번 생에서 도망쳐버릴까 궁리를 하는 나와, 삼십 년 동안 작가를 꿈꿨지만, 노안이 와서 좌절해버린 여행기의 주인공이 너무 비슷하게 느껴졌다.
이대로 포기하고 역술가로 살 것인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써볼 것인가 하는 고민 속에서 작업했고, 그 시간 덕분인지 현재 새 소설을 준비 중이다.

그림: 초록이슬
이것저것 그리는 웹툰작가. 가늘고 긴 삶을 목표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화만 담당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업하면서 가본 적도 없고, 이전엔 크게 관심 두지 않았던 아이슬란드라는 미지의 나라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고백에 가까운 농담>, <조금 수상한 연애시뮬레이션>, <너와 나의 판타지> 등의 작품을 그렸습니다.

목차

1화 인생 실패자, 여행길에 오르다
2화 나는 왔다
3화 불의 섬
4화 고마워, 나의 수호천사!
5화 천국은 멀지 않은 곳에
6화 함께한다는 것
7화 요정과 토르의 나라
8화 과거의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자
9화 이혼한 여자들의 하이파이브
10화 산타클로스의 선물
11화 패키지여행은 역시 나랑 안 맞아
12화 갈 수 없는 길인 걸 모르고
13화 길 위의 사람들
14화 늦은 소망
15화 먹구름 사이로
16화 페타 레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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