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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사(오장환 두 번째 시집)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헌사(오장환 두 번째 시집)

소장전자책 정가8,000
판매가8,000

헌사(오장환 두 번째 시집)작품 소개

<헌사(오장환 두 번째 시집)> <헌사(獻詞)>는 저자의 시집 중 처녀작인 「개벽」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1939년 남만서방(南蠻書房) 초판본으로 80부 한정판으로 발간되었다.
1부 헌사와 2부 황무지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17편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할렐루야>
곡성(哭聲)이 들려온다. 인가(人家)에 인가가 모이는 곳에
날다다 떠오르는 달이 오늘도 다시 떠오고

누─런 구름 쳐다보며
망또 입은 사람이 언덕에 올라 중얼거린다.

날개와 같이
불길한 사족수(四足獸)의 날개와 같이
망토는 어둠을 뿌리고
~

<황무지>
1


황무지에는 거칠은 풀잎이 함부로 엉클어졌다.
번지면 손가락도 베인다는 풀,
그러나 이 따에도
한때는 썩은 과(果)일을 찾는 개미떼같이
촌민(村民)과 노라릿꾼이 북적거렸다.
끊어진 산(山)허리에,
금(金)돌이 나고
~


저자 프로필

오장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8년 5월 5일 - 1951년
  • 학력 메이지대학교 전문부
  • 경력 문학 대중화운동위원회 위원
  • 데뷔 1933년 시 '목욕간'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오장환(吳章煥)(1916~?)

충복 보은 출생
일본 메이지대학 수학
「조선문학」의 ‘목욕간’ 발표 활동 등단
시인부락 활동
월북 작가
대표작 시집 성벽(城壁), 헌사, 병든 서울, 나사는 곳, 에세닌 시집 외

목차

1부 헌사(獻詞)
할렐루야
심동(深冬)
나의 노래
석양(夕陽)
체온표(體溫表)
The Last train
무인도(無人島)
헌사(獻詞)(Artemis)
싸느란 화단
북방(北坊)의길
상열(喪列)
영원한 귀향
영회(咏悔)
체온표
적야(寂夜)
나포리의 부랑자
불길한 노래

2부 황무지(荒蕪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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