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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상의 본질 상세페이지

불교 사상의 본질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5.09.02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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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4만 자
  • 1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73580
ECN
-
불교 사상의 본질

작품 정보

불교 사상의 본질(The Essence of Buddhism, 1922)
이 책은 불교를 복잡한 종교적 또는 철학적 체계로 제시하기보다는 그 도덕적 영향력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름다운 정서와 숭고한 금언, 특히 하등 동물에 대한 자비를 부각하여 독자들이 불교의 도덕적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당시 기독교 작품들이 동물의 권리 개념을 간과하거나 반박한 것과 달리, 이 책은 불교가 모든 살아있는 존재에게 자비를 베풀라는 간곡한 권고를 자연스럽게 포함하며 훨씬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한다.
불교의 핵심 가치를 자비와 지혜로 보고, 이를 위한 실천적 지침들을 다양한 경전에서 발췌하여 제시한다. 불교는 기원전 6세기에 북인도에서 고타마 붓다(Gautama Buddha)에 의해 설파된 삶의 철학으로, 고통으로부터 중생을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작가 소개

*에드윈 아놀드(Edwin Arnold)(1832~1904)
영국 서식스주에서 출생하여 옥스퍼드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였으며, 인도에서 교편을 잡으며 동양 사상과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귀국 후 그는 저널리스트와 편집자로 활동했고, 특히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 편집장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의 문적 업적은 1879년 발표한 장편 서사시 『빛의 아시아(The Light of Asia)』는 석가모니의 생애와 가르침을 서구 세계에 시적 언어로 전하며,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에서 동양 사상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이 작품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서구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아놀드를 ‘동양 사상의 전도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는 불교뿐 아니라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이슬람에 이르는 다양한 동양 종교와 문화를 다루었으며, 이를 서구에 소개하는 데 힘썼다. 시집과 번역 작업, 그리고 종교·철학적 저술을 통해 그는 문학과 비교문화 연구의 교차로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다. 그의 작품은 여전히 서구에서 동양을 이해하는 창문으로 읽히고 있다. 아놀드는 동서양의 정신세계를 연결한 빅토리아 시대의 문인이자 문화적 중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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