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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상세페이지

불교와 과학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25.12.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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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5.2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73986
UCI
-
불교와 과학

작품 정보

*불교와 과학(Buddhism & science, 1913)
“믿음도 과학도 답이 아니다." 2,500년 전 붓다가 예견한 과학의 한계.
저자의 대표작으로 서구의 합리적 지성과 동양의 심오한 불교 철학을 독창적으로 결합한 불교학의 고전이다. 독일의 저명한 의사이자 유럽 불교의 개척자였던 달케는 이 책에서 불교를 단순한 신앙 체계가 아닌, 엄격한 인과율과 관찰에 기반한 '정신적 과학'으로 재정의하였다.
저자는 물리학, 생물학, 생리학, 우주론 등 당대 자연과학이 직면한 난제들을 불교의 핵심 사상인 업보(Kamma)와 무아(無我, Anatta)의 관점에서 치밀하게 분석한다. 그는 과학이 물질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생명과 존재의 근원적 고통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철저한 검증과 수행을 통해 진리에 도달하는 불교야말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진정한 '삶의 과학'이자 완성된 세계관임을 역설한다.
달케는 이 책이 독자에게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내면을 성장시키는 '정신적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했다. 출간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이성과 논리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불교가 지닌 합리성과 보편적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이 책의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며 강력한 울림을 준다.

작가 소개

*파울 달케(Paul Dahlke)(1865~1928)
독일의 의사이자 작가로, 스리랑카에서 불교를 접한 후 서양에 불교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선구자이다. 그는 의사로서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불교를 미신이 아닌, 이성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심오한 철학이자 심리학으로 재해석했다. 동종요법(同種療法) 의사로 명성을 얻었으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통해 불교에 심취하게 되었다. 1900년대 초 스리랑카를 수차례 방문하여 팔리어와 테라바다 불교를 깊이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지성계에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특히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인 사성제와 업 등을 핵심으로 삼아, 서양 철학과 비교하며 그 우월성을 논증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1924년 베를린에 서구 최초의 불교 사원 겸 수행 센터인 '불교의 집(Das Buddhistische Haus)'을 건립한 것이다. 이는 유럽 최초의 불교 사원으로, 오늘날까지도 유럽 내 불교 수행과 포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방대한 팔리어 경전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서구인들이 불교 원전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표 저서인 《불교와 과학(Buddhism & Science, 1913)》에서 그는 불교를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인과율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으로 해석했다. 이 외에도 《불교 에세이(Buddhist Essays)》, 《불교적 세계관》 등의 저술을 통해 불교가 현대 문명과 과학적 사고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논증하며 서구 불교의 지적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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