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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 논리 상세페이지

채식주의 논리

에세이와 대화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26.07.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8만 자
  • 2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75843
UCI
-
채식주의 논리

작품 정보

*채식주의 논리(The Logic of Vegetarianism: Essays and Dialogues): 에세이와 대화
‘채식주의’를 식단이 아닌 윤리와 이성의 문제로 풀어낸 동물권 사상의 고전!!
영국의 사회개혁가이자 동물권 사상가인 헨리 S. 솔트가 1899년에 출간한 대표작으로, ‘채식주의’를 윤리적·철학적·과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옹호한 고전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식습관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의 관계, 도덕성, 건강, 경제, 사회개혁까지 폭넓게 논하며 채식주의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특히 대화 형식을 활용해 채식주의에 대한 대표적인 반론을 하나씩 검토하고 반박하는 독특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감정이나 신념이 아닌 이성과 논리를 통해 설명하려는 고전적인 인문학 저작으로, 저자는 동물을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도덕적 배려의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채식주의를 건강법이 아니라 인간의 윤리와 문명의 발전을 위한 실천으로 제시한다. 그는 윤리, 생리학, 경제, 미학, 종교, 사회개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육식에 대한 통념을 검토하고, 당시 제기되던 여러 반론에 논리적으로 답하면서 채식주의 철학적 기반을 세운다. 오늘날 동물권 운동과 비건 윤리에도 큰 영향을 미친 선구적인 작품이다.

작가 소개

*헨리 스티븐 솔트(Henry S. Salt, 1851~1939)
영국의 저명한 문필가이자 사회개혁가로, 오늘날 동물권(animal rights) 및 윤리적 채식주의, 인도주의(humanitarianism) 사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1851년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이튼 칼리지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킹스 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모교인 이튼 칼리지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엘리트 지식인으로서의 탄탄대로를 걸었다. 그러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소박한 삶과 퍼시 비시 셸리의 급진적 사상에 깊은 감화를 받은 솔트는, 당대 대영제국의 물질주의적이고 억압적인 삶의 방식에 환멸을 느끼고 교사직을 사임했다. 이후 그는 시골로 이주하여 직접 채식과 육체노동을 실천하는 소박한 삶을 영위하며 본격적인 사회개혁 운동에 투신했다.
1891년, 솔트는 ‘인도주의연맹(Humanitarian League)’을 창립하여 동물학대 반대, 생체해부 반대, 유혈 스포츠(사냥) 철폐뿐만 아니라 형벌 및 감옥 제도 개혁, 제국주의 전쟁 반대 등 인간과 동물을 아우르는 폭넓은 생명 존중과 권리 보호 운동을 조직적으로 이끌었다. 그의 사상은 마하트마 간디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간디는 런던 유학 시절 솔트의 저서 『채식주의 옹호(A Plea for Vegetarianism)』(1886)를 읽고 비로소 종교적·관습적 의무에서 벗어나 윤리적이고 논리적인 확신에 찬 채식주의자로 거듭났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조지 버나드 쇼, 에드워드 카펜터 등 당대의 진보적 문인들과 깊이 교유하며 19세기 말 영국의 지적·사회적 지형에 중요한 자양분을 제공했다.
솔트의 대표적인 저작은 본서인 『채식주의 논리: 에세이와 대화(The Logic of Vegetarianism: Essays and Dialogues)』(1899)를 비롯하여, 동물권 개념을 근대적이고 철학적인 차원에서 정립한 역사적 명저 『동물의 권리(Animals' Rights: Considered in Relation to Social Progress)』(1892)가 있다. 이 외에도 소로, 셸리, 리처드 제프리스, 테니슨 등의 삶과 문학을 분석한 전기적 저작들을 집필하여 문학 연구자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말년에 출간한 그의 자서전 『야만인들 사이에서의 70년(Seventy Years Among Savages)』(1921)은, ‘야만’이라는 단어를 비문명국이 아닌 동물을 도살하고 동족을 억압하는 제국주의 영국 사회를 향해 겨눈 것으로 그의 날카로운 위트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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