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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모를 숨김 상세페이지

남편이 미모를 숨김

  • 관심 61
연담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0943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남편이 미모를 숨김 5권 (완결)
    남편이 미모를 숨김 5권 (완결)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4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4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3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3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2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2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1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1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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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로맨스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초능력 #왕족/귀족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능력남 #상처남 #다정남 #동정남 #순진남 #집착남 #존댓말남 #상처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계략녀 #능글녀 #다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이야기중심 #3000~5000원 #2만원 초과

*남자주인공 : 에르덴 - 북부 할스테드 성의 괴물 영주. 가문의 저주로 인해 착한 심성과 아름다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몹시 흉측하다고 여긴다. 늘 가면을 쓰고 다녀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
*여자주인공 : 레티샤 - 할스테드 영주의 부인. 불우한 성장 배경에도 밝고 당당한 성격이다. 정략결혼 후, 우연히 본 남편의 얼굴과 심성에 사랑에 빠지고, 전생의 기억을 살려 대악마시대의 역경을 헤쳐 나간다.

*이럴 때 보세요 : 시원시원한 걸크러쉬와 달달한 힐링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어, 이제 우리 둘뿐이니까 그 거추장스러운 가면은 벗고 편하게 있으세요.”
레티샤의 말에 에르덴은 아, 하고 고개를 들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정중하고도 조심스럽게 되물었다.
에르덴은 가면 너머의 얼굴을 절대 안 보여 주려고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충격적인 대면을 거친 후, 그도 어느 정도는 포기했다. 레티샤가 설득하면 이제는 용기를 내서 가면을 벗을 때도 있었다. 확실히 그쪽이 편하니까.
그가 유혹을 느끼는 걸 알고 레티샤는 열심히 말했다.
“그럼요! 그럼요! 저도 이제 당신 얼굴에 적응했다니까요!”
거짓말이었다. 앞으로 100년이 지난다 해도 적응할 수 없을 것이다. 도대체 그런 엄청난 얼굴에 어떻게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그럼.”
에르덴은 가면을 고정한 마법 장치에 살짝 손을 얹었다. 레티샤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 눈의 준비도 했다. 눈부심에 주의해야 했다. 하지만…….
“안 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성을 위해 애쓰신 부인께 그런 잔인한 짓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추악한 얼굴을 보여 드려서 더욱 피로하게 만들기 싫습니다.”
에르덴은 손을 그냥 내려 버렸다.
아아. 레티샤는 어깨를 털썩 떨어뜨렸다. 오히려 피로를 풀어 주는 건데. 안구 정화인데.
‘그 말을 왜 못 하니!’
가슴이 꽉 막혀 손수건을 깨물었다.
남편이 미모를 숨김

작품 정보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할스테드 성.
악마사냥꾼으로 이름이 높은 영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가면 너머의 얼굴이 그렇게나 추악하다면서요?”
“오죽하면 악마들도 두려워하겠어요!”

그것은 바로 가면 아래 숨겨진 영주 에르덴의 괴물 같은 외모!
모두가 그런 영주에게 시집을 간 영주부인 레티샤를 동정하지만
그녀 역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 같은 얼굴이 혐오스럽고 끔찍할 텐데도 결코 그런 티를 내지 않고 이렇게 잘해 주시다니.”
“에이, 뭘요. 당연하죠.”
“부인께서 오신 후로 우리 영지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악마들은 부인께 꼼짝도 못 하고요. 참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저한테는 지나치게 과분한 분이세요. 그러니까 빨리 이혼해야 할 텐데!”

몽롱한 얼굴로 듣던 레티샤는 흠칫했다. 뭐라고? 이혼?
하지만 단호한 남편과 달리 레티샤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도 그럴 게….
끔찍한 괴물이라 알려져 있는 남편은 사실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착하고 능력있지, 잘생겼지. 그 미모 하나 믿고 악마들까지 해치웠는데
이제와 이혼이라뇨? 악마도 울고 갈 계략+집착 여주가 온다.

정연 장편 로맨스 판타지 <남편이 미모를 숨김>

작가

정연
수상
2022년 RIDI AWARDS 판타지 e북 대상 '진혼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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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0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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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고 유쾌한 코미디물

    zaq***
    2023.10.08
  • 하차_어린이 동화. 당황스럽다

    h72***
    2023.07.17
  • 읽으면서 가장 행복해지는 소설이에요!

    aha***
    2023.05.06
  • 다 읽었네요... 사실 2권때부터 하차하고싶었는데 시작하면 끝을 보려는 집착이 있어서 다 봤는데 그래도 4,5권이 제일 재밌었어요. 마로니에 농장은 컨셉 자체가 아기자기 농장 사수! 이런 느낌이라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근데 이 작품은 배경과 기타 설정은 다른 로판과 비슷한데 캐릭터 성격, 말투만 마로니에 농장처럼 귀여운 느낌이라 오히려 유치하고 지루하게 느껴졌어요ㅠㅠ 그냥 가볍게 읽을땐 괜찮을거같지만 재탕은 안할듯하네요..

    swo***
    2023.03.14
  • 작가님 특유 문체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 순식간에 다읽었어요 몽글몽글..

    ljy***
    2023.02.16
  • 황제궁 유치하지만 반짝거리는 소설이니 잼께 읽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맹한 남주랑 말 웃기게 하는 여주라 어떨때는 너무 유치해서 으윽 했는데 근데 못멈추고 끝까지 읽게되는 묘한 소설이에요 ㅋㅋㅋㅋ 유치하지만 귀여워서 끝을 보는 소설입니다

    lhi***
    2023.01.24
  • 잘봤습니다 술술읽히는 따뜻한이야기

    lea***
    2023.01.08
  • 저는 작가님 글 좋아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가볍고 웃긴 듯 쓰여서 쉽게 읽히는데 내용은 사실 그렇게 가볍지 않은. 설정부터 비극적인데 그걸 받아들이고 전달하는 방식이 코미디라니 제 생각엔 정말 글을 잘쓰시는 듯. 비극을 무겁고 진중하게 표현하는 글이 취향이라면 가벼운 문체가 싫을 수도.

    eve***
    2022.09.21
  • 하…. 대사가 유치해요.. 문장들이 가벼우니 전개 자체가 어지러워요 이 정도 글이 높은 평점이면 로판이란 장르는 역시 모로가도 로맨스만 있으면 된다는 건지? 1권도 다 보지 못한 소설은 처음이었어요

    qpf***
    2022.09.15
  • 유치한데 귀여워서 끝까지 읽었어요

    sch***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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