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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   자기계발 여성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1미터 육아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1%11,000
판매가11,000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작품 소개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아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희생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아이를 아이답게 키울 수 있는 자연 속에서 사는 부모와 아이 셋의 가족 이야기로 어느 일방이 희생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 커가는 성장서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저자이지만 ‘육아의 키는 환경이 아닌 가정’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환경만 바뀐다고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지만, 어떤 환경이라도 엄마가, 가정이 바로 선다면 아이들이 ‘잘’ 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내 아이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아이로 자라길 원한다면 엄마는 좋다고 여기는 것을 아이에게 복사해 붙여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찾고, 자신의 삶을 즐기면서 아이의 삶에 최소한으로 개입하는 엄마가 되길 노력하고, 물질적인 것보다 ‘시간’과 ‘함께’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걷고, 함께 땀 흘리며,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가정을 만들어 보라고 권한다.

아이에게 한 걸음 떨어져 보자. 아이의 행동에 개입하지 않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언제든 손을 뻗을 수 있는 한 걸음의 거리, 바로 1미터이다. 이 거리가 아이들을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내며 자라나게 할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걷다가 부모와 같이 걷고, 언젠가는 부모보다 앞서 걷게 된다. 가족 구성원 중 누구도 희생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이며, 부모와 아이가 오래도록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답을 찾은 부모도 있고, 아직 찾고 있는 부모도 있겠지만 확실한 사실 하나는 모든 부모는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도 마찬가지다. 그저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온 마음과 몸을 희생하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방향을 잃었고, 열심히 키운다고 애쓴 시간이 완벽히 틀렸음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림에서나 보던 양평 전원주택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고 ‘양평앓이’를 하던 저자 부부는 육아와 현실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쓸려 하수처리장 안의 사택을 거쳐 현재 숲에서 아이 셋과 살고 있다. 그 여정 속에서도 끊임없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에 대해 고민했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름의 답을 찾았다. 바로 ‘아이와의 거리두기’이다.

아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너무 아이에게 너무 열심인 엄마를 주변에서 많이 봐왔을 것이다. 혹은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일 수도…. 엄마가 자라온 환경과 갖고 있는 생각이 육아에 반영될 수밖에 없지만, 혹시 아이에게 엄마 자신을 투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이는 어린 시절의 엄마 자신이 아니다. 독립된 한 사람이다.
저자도 자기가 아이에게 뭔가를 할 때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지기 위해 애쓰고, 아이에게서 덜어낸 열심을 자기 자신을 찾고 성장시키는 일에 보태었다.
그저 아이에게서 한걸음 떨어져 자신만의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하고 응원했을 뿐인데 아이들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고, 엄마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그렇지만 행복하고 신나게 사는 중이다. 엄마와 아이 함께 크는 중이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결국 내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 않을까?
내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찾을 수 있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아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면 딱 한걸음, 바로 1미터 거리두기 육아를 해보는 건 어떨까?


저자 소개

지은이 곽진영 (네이버 블로그 lnh1227, 인스타그램 nanal_dreamer)

타인의 시선에 갇혀서 무엇도 스스로 선택해보지 못한 여자는 아이를 키우며 진짜로 원하는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결심했습니다. 내 인생은 나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기타를 치고, 노래하고, 글을 쓰며, 귀여운 세 딸과 숲속에 살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베짱이 같은 삶이지만, 물밑에서 두발을 열심히 구르는 백조처럼 38년 인생 중 그 어느 때보다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엄마이기에 꿈꿀 수 있고, 엄마이기에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 저는, 엄마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 여기

제1장 도시를 떠났다
1. 그 시절, 나는 최선이었다
2.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3. 불안한 마음과 설레임까지
4. 하수처리장 안의 작은집
5. 인생은 리듬감이 필요해
6. 특별한 사람은 없어
7. 도시를 떠났습니다만

제2장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
1.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2. 엄마의 가장 따뜻한 소리
3. 불편한데 편해
4. 초인종이 없는 집
5. 품을 낸다는 것
6. 가까운 것들을 아끼는 마음
7. 따뜻한 티타임

제3장 가정에서 크는 아이들
1. 어머니, 그건 욕심이에요
2. 한 걸음 떨어지는 용기
3.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4. 자기 일에 책임을 다 하는 연습
5. 지킬 건 지키고 삽시다
6. 엄마, 우리 집은 가난해?
7. 다시, 아날로그
8. 책, 뭣이 중헌디
9. 함께 하는 거실 문화
10. 출동! 나뭇잎 탐험대

제4장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
1. 1미터 육아
2. 시작이 두려운 너에게
3. 경쟁하지 않아도 괜찮아
4. 네가 원하는 삶을 살면 돼
5. 너의 속도로 걸어
6. 유연하고, 슬기롭게
7. 내가 너를 사랑하는 방법
8. Love myself, Love my family

에필로그 1미터 육아 – 스스로 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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